강남구는 6월 23일까지 ‘강남대로 U-Street’의 무선통신 인터넷(Wi-Fi)을 증설하고 ‘미디어폴’ 메뉴를 전면 개편하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밝혔다.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잡은 ‘U-Street’는 강남역에서 신논현역까지 760미터 구간으로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첨단 IT기술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통합형 가로영상매체 ‘미디어폴’ 22개를 설치하며 조성됐다. 2년 동안 사용해 온 미디어폴 키오스크의 메뉴가 급변하는 IT시대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흥미롭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구청 측의 설명.또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사용의 증가로 ‘U-Street’ 주변의 접속량이 늘어난 것에 맞춰 ‘미디어폴’에 설치돼 있는 무선통신 인터넷 중계기를 증설하고 안테나를 교체해 와이파이 성능을 2.7배 가량 높일 계획이다.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미디어폴 키오스크의 메뉴를 살펴보면, 우선 메인 페이지의 구성을 바둑판 형태로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서울남산체’로 서체를 바꿨다. 또 지하철과 버스정보를 알 수 있는 ‘교통정보’와 사용자의 흥미와 재미를 더해 줄 운세 게임 ‘포춘쿠키’, 영화·음악 및 도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정보’ 등을 신설했다.아울러 기존에 사용하던 ‘포토메일’과 ‘뉴스’의 화면 비율을 변경해 사용자가 한눈에 전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구정홍보 메뉴도 CMS(콘텐츠관리프로그램)를 적용해 실시간 구정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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