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광고시장이 상반기 대비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가 최근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 tising Index)’에 따르면 하반기 종합지수가 119.6으로 나타나 상반기 대비 하반기 광고시장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매체별 지수는 지상파TV, 케이블TV, 인터넷은 각각 113.1, 116.3, 120.0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출판(140.0), 가정용 전기전자(174.2), 컴퓨터 및 정보통신(159.2), 유통(165.6) 등의 업종이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수가 높았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을, 100 미만일 경우 광고비가 감소할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