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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3:34

신보, 올 하반기 중소기업에 3.7조 신규 보증 지원

  • 편집국 | 225호 | 2011-08-01 | 조회수 1,08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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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 11.4조 추가 공급



신용보증기금은 올 하반기에만 3조 7,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신규 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신보는 당초 올해까지 연간 총 8조원의 신규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었는데, 목표금액을 8,000억원 더 늘렸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신용보증 목표금액도 45조 5,000억원에서 46조 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신보는 녹색산업, 수출 등 신성장 동력분야와 창업, 고용창출기업 등 일자리 창출분야 중소기업에 11조 4,000억원의 보증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대신 20년 이상 장기보증 기업과 기업가치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기업에 지원되는 보증은 줄이기로 했다.

이에 해당하는 보증 감축 대상 기업은 전체 23만개 중소기업의 0.9%인 2,000개 가량이다.

중소기업의 신용을 조사할 때 쓰이는 신용조사서도 업종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업종에 상관없이 같은 기준의 신용조사서를 썼지만 앞으론 제조업과 건설업, 도소매업 등 보증기업이 속한 업종을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기로 했다.

업종별 리스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다.

대표자 나이가 30세 미만이고, 재무제표를 작성하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부실률이 높은 기업에 대해선 조사항목을 추가하는 등 기업 특성별 신용조사도 강화키로 했다.

신보는 또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매년 20개씩 100개의 ‘신보 스타기업’을 선정해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개별 기업당 2년간 3차례에 걸쳐 일정범위 내에서 운전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료율도 가장 낮은 요율(연 0.5%)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신용조사와 현장 원스톱 신용조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증절차도 간소화했다. 3억원 이하의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연대 보증이 없는 개인 기업에 한해서는 본점 방문 절차 없이 보증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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