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열릴 2011 부산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1)를 앞두고, 부산시가 공모전 작품 신청서를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톨입했다.
부산시와 부산시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사인엑스포는 우수 옥외광고물 공모·전시를 통해 옥외광고물 디자인 제작환경 개선 및 수준을 향상시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간판 모형을 심사하는 ‘창작모형광고물’ ▲협회 회원,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부산지역의 시범간판거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은 간판 시안을 공모하는 ‘시범가로창작설계’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간판 이미지 컷을 판넬 형식으로 제출하는 ‘아름다운 간판 공모’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옥외광고대상은 특히 창의적인 사인디자인 개발 등으로 옥외광고물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로형․돌출형․지주형 간판의 모형 또는 시안을 접수·심사할 예정이다.
‘창작모형광고물’ 부문 및 ‘아름다운 간판’ 부문은 다음달 16일까지 작품을 공모, 심사 후 선정된 작품은 ‘시범가로창작설계’ 부문의 작품과 함께 부산시옥외광고협회에서 작품을 접수해 심사할 예정이다.
작품 심사는 조형성(25%), 독창성(25%), 소재 활용성(10%), 상품성(10%), 친환경성(10%), 전달성(20%) 등을 평가해 9월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창작모형광고물 및 시범가로창작설계 부문 우수작에 대해서는 부산시장상(대상, 금상, 은상, 동상), 부산시옥외광고협회장상(장려상) 등과 함께 부문별 300만~3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아름다운 간판 공모의 입상작품은 동판 제작비를 지원해 주고 작품시안은 부산사인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및 다른 시·도 옥외광고물 시범가로 정비사업 작품, 지난해 공공디자인 개선(지역형)사업 작품 등을 9월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동안 부산시청 홀과 지하철 연결 통로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또 사인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9월2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옥외광고업종사자 1000여 명에게 관련법령·규정 설명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