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225호 | 2011-08-01 | 조회수 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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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유 디지털 LED사이니지 전시장’ 1호점 지난 14일 개장 6개 업체와 계약 체결… 연말까지 20여개로 확대
지난 7월 14일 수원시 팔달구에서 문을 연 ‘킹유 디지털 LED사이니지 전시장’ 1호점 개장식에서 한국킹유전자 지경운 대표와 수원 전시장 김순권 대표, A&B 이은성 회장, 한국킹유전자 곽문수 상무(오른쪽 끝부터 순서대로) 등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킹유 디지털 LED사이니지 전시장’ 1호점의 내부 전경. 한국킹유전자에서 개발한 다양한 종류의 LED사인 및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이 전시돼 있다.
LED사인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포괄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인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화제다.
바로 디지털사인 전문개발기업 한국킹유전자(대표 지경운)가 전개하고 있는 ‘킹유 디지털 LED사이니지 전시장(이하 킹유전시장)’이다. 회사는 지난 7월 14일 수원시 팔달구 본동에 1호 전시장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의 닻을 올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킹유전자 지경운 대표, 수원 킹유전시장 김순권 대표(現 A&B 대표), A&B 이은성 회장,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킹유전시장은 풀컬러 LED채널사인, 디지털POP 등 킹유전자가 자체 개발한 다양한 LED사인 제품을 공급하는 유통공간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이제까지 일반 소비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상품이었던 디지털 사이니지·전자칠판·멀티비전 등의 영상 광고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시장에 새로운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킹유전자 측에 따르면 킹유전시장은 업계의 90% 이상이 연매출 10억원 미만의 영세업체로 이뤄진 국내 사인산업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영세한 기존 사업소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대형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갖춰진 사인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업계 전체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제품 표준화와 효율적인 AS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또한 일반 소비자가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디지털사이니지 제품의 오프라인 전시·유통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사이니지의 보급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예상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앞선 5월 전국 총판대리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공식 선포했다. 우선적으로 금번 수원 전시장을 오픈한 A&B를 비롯해 퓨처누리, 큐스페이스, 에코디자인, 뉴테크코리아, 사인뷰 등 수도권 6개사가 총판대리점 계약을 맺고 여기에 동참했다.
킹유전자 곽문수 상무는 “이번에 개장한 수원점 외에도 5개사가 전시장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업체들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해 안에 20여개 이상의 전시장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킹유전시장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LED사인 시스템 및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기반으로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A&B는 전시장 오픈식에 이어 자사의 ‘영업 발대식’을 인근에 위치한 리젠시 호텔에서 개최했다. A&B의 김순권 대표는 “그간 옥외광고 매체대행사로서 매체 영업에만 주력해 왔었지만, 킹유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간판정비사업은 물론, 전통시장의 간판교체사업 등 다각적인 분야로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매출 100억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