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225호 | 2011-08-01 | 조회수 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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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부에 에폭시 충진해 미려한 빛 표출
비젼테크솔루션이 개발한 ‘에폭시 경관바’.
에폭시 경관바가 적용된 구리시 ‘샴푸’ 클럽의 모습. 2m 길이의 에폭시 경관바 88개가 세로로 설치돼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표출한다.
하트형으로 제작된 에폭시 경관등.
LED 사인 개발업체 비젼테크솔루션(대표 김영중)이 자사가 개발한 에폭시 경관바로 경관조명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폭시 경관바는 고급 간판에 사용되는 에폭시 면발광 사인의 원리를 응용한 막대형의 경관 등기구다. 단색이나 풀컬러 LED가 내장된 알루미늄 바의 전면에 에폭시를 충진한 커버를 씌우는 방식으로 제작되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체가 단일 형태로 제작되는 일반적인 조명 제품과는 달리, 특수 제작된 하우징 내부에 다수의 LED 모듈을 결속해 만들어진다. 따라서 소비자 요구에 따라 다양한 길이의 제품이 제작 가능하다.
또한 전면의 에폭시 커버는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LED가 파손될 경우 전체 제품의 교체 없이 파손된 LED 모듈만 교체하면 돼 사후관리도 편리하게 이뤄진다.
경기도 구리시의 클럽 ‘샴푸’는 최근 에폭시 경관바를 활용한 경관조명을 구축해 인근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간이다.
비젼테크솔루션측에 따르면 세로 6m, 가로 4m 규모의 이 클럽 외벽에는 2m 길이로 제작된 에폭시 경관바 88개가 세로로 설치됐다.
1개의 바 내부에 각각 22개의 풀컬러 LED클러스터(4 Dot 타입)가 내장돼 섬세한 연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화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조명이 표출될 수 있게 했다.
특히 고급스런 느낌의 에폭시경관바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전체 디자인을 8 0~90년대의 클럽 간판에 많이 사용됐던 네온사인을 모티브로 삼았다. ‘ 레트로’적인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젊은이들은 물론이고 젊은 날을 추억하는 중장년층에게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젼테크솔루션 김영중 대표는 “기존의 경관용 바 제품은 시인성을 높이는 역할에 국한돼 온 경향이 있는데, 우리의 에폭시 경관바는 빛 자체를 매우 아름답게 표현해 낼 수 있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설치요구가 늘고 있다”며 “경관조명은 물론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만큼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