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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14:38

9월 광고시장 '맑음'… KAI 125.4

  • 226호 | 2011-08-12 | 조회수 1,02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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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성수기·명절 특수… 최근 금융시장 혼란은 반영 안돼
다음 달 국내 광고시장이 계절적 성수기와 명절 특수 요인으로 호조를 띨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9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가 125.4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바코는 매월 국내 400대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광고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조사해 KAI를 발표한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광고시장 호전에 대한 심리적 기대감이 크다는 뜻이며 100을 밑도는 것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KAI는 8월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 이하로 떨어졌지만 9월 다시 100 이상으로 호전됐다.

코바코는 "기업들이 비수기인 7~8월을 지나 9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서는 계절적 성수기 요인이 반영됐다. 특히 9월에는 추석이 들어 있어 명절 특수 요인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뤄져 최근의 미국발 금융시장 혼란 같은 경제 변수 요인은 반영되지 않았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122.2), 케이블TV(115.6), 인터넷(112.9), 신문(111.1), 라디오(107.5) 등 조사대상 5개 매체 모두 100을 넘어 고른 강세가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패션(159.9), 유통(157.6), 수송기기(153.7), 화장품 및 보건용품(152.2)에서 비교적 활발한 광고 활동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비스(76.8), 음료 및 기호식품(83.3), 제약 및 의료(89.4)에서는 부진이 예측됐다.

코바코는 KAI 보고서를 홈페이지(www.kobaco.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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