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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11:11

(눈에띄네!이제품) 태화시스템, CNC조각기 ‘EZR1325’ 출시

  • 이승희 기자 | 226호 | 2011-08-17 | 조회수 3,88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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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커팅기 ‘이지컷 시리즈’에 이은 첫 조각기 모델


HSD社 9KW 스핀들 장착… 이송방식 랙기어스·볼스크류 타입

작업자의 편의성 향상에 주력… ATC 및 낮은 테이블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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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커팅기 ‘이지컷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2011하반기 신형 CNC조각기 모델 ‘EZR1325’. 이탈리아 HSD社 스핀들 장착 모델로, 안정적인 가공을 구현한다.

중국산 레이저커팅기 수입판매사인 태화시스템(대표 김효준)이 하반기들어 조각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태화시스템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레이저에 이어 CNC조각기를 도입, 그동안 레이저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조각기의 모델명은 ‘EZR1325’. 작업이 용이하다는 의미에서 ‘EZ’라는 브랜드명을 붙였으며, 작업범위가 가로, 세로 1,300mm, 2,500mm이기 때문에 모델명에 ‘1325’를 덧붙였다.
종전에 선보인 레이저커팅기도 ‘이지컷’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됐는데, 이는 작업자의 편의성을 최우선 고려한다는 태화시스템의 지향점을 담은 것이다.

하반기 신형 모델 ‘EZR 1325’는 이탈리아 HSD社의 9KW의 스핀들을 장착한 모델로, 0.04/300mm 이하의 위치정밀도를 선보인다.  
이송방식은 X, Y축의 경우 랙기어(Rack Gears), Z축은 볼스크류 방식을 채택했다. 장비의 운영체계로 커팅작업에 무난한 DSP콘트롤러를 장착했다. 전압은 380V 3상(50Hz~60Hz)을 사용하며, 스핀들 속도는 최저 3,000RPM에서 최고 24,000 RPM을 선보인다. 또한 최고 이송속도는 분당 40,000mm, 최고 가공속도는 분당 20,000 mm를 자랑한다. 
테이블은 진공테이블이며, 진공파워는 4KW다. 특히 진공테이블에서 진공이 발생하는 구간이 6구간으로 분할돼 있어 소재를 보다 단단하고 균일하게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갖춘 성능 이외에 주목할 부분은 작업자의 편의성에 최우선 주력했다는 점이다. 스핀들의 경우 자동공구교환장치 탑재로 작업시 공구 교환의 시간이 단축되며, 테이블의 높이도 낮아 소재를 고정하기도 쉽다.
또한 ‘Easy G-코드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여기에 듀얼 Y축 모터 또한 속도와 정밀도를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키패드가 장비에 장착돼 있지 않고 손으로 들고 쓸수 있는 ‘핸드 헬드(Hand-Held)’ 타입으로, 원거리에서도 장비의 동작 제어가 가능하다. 
작업의 편의성을 겨냥,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장비는 출시와 동시에 경기도 의정부의 에스제이커머스에 1호기가 판매됐다. 에스제이커머스가 장비를 도입한 것은 지난 4월. 이미 장비를 사용한지 다섯달째 다돼가는 시점이다. 에스제이커머스는 이미 올초 태화시스템의 레이저커팅기 ‘EZ-9060’을 도입해 사용한 경험이 있는 회사. 태화시스템 장비의 가격대비 성능비와 편리한 작업성에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태화시스템이 이번 조각기 모델에 앞서 선보인 레이저커팅기 모델의 대표적인 기종은 2종. 표준형으로 출시한 모델은 작업영역이 1,200×900 사이즈, 출력량이 150W인 ‘이지컷1290’과 400×300의 작업영역을 확보한 60W의 저출력 레이저 모델 ‘이지컷4030’이다. 
‘이지컷1290’은 아크릴 절단에 최적화된 모델로 두께 최대 20T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코렐드로, 오토캐드 등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플러그인이 되고 작업이 간편하다. 
이와함께 선보이는 ‘이지컷4030’은 아크릴 10T까지 가공이 가능하며, 옵션으로는 병이나 유리컵 등 입체형 소품에 마킹을 할 수 있는 ‘회전축 시스템’, 시트 커팅까지 구현할 수 있는 ‘허니컴(honeycomb) 테이블’, 터치 인식 센서가 있어 렌즈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레이저포인트’ 등이 있다.
태화시스템은 갈수록 가격대비 성능비를 지향하는 국내의 소비자들의 보다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장비의 라인업을 추가한다는 계획. 김효준 대표는 “국내환경에 맞는 조각기, 레이저 등 다양한 아크릴 및 사인가공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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