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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14:43

┃新신 매체 탐색┃애드컬레이터,‘에스컬레이터와 동영상 광고가 만났다’

  • 이정은 기자 | 100호 | 2011-08-30 | 조회수 6,40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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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컬레이터는 코엑스와 벡스코에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진입부에 LCD패널 장착… 역동적인 화면·음향 표출
이용객 시선집중·강제노출 효과… 안전·공중보건까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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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컬레이터는 코엑스와 벡스코에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본결 운용에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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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항(왼쪽)과 일본의 신발 멀티샵 ABC마트에 설치된 사례

에스컬레이터에 동영상 광고를 표출할 수 있는 LCD패널을 장착한 신개념의 옥외매체인 ‘애드컬레이터’가 선보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광고와 에스컬레이터의 결합이라고 해서 붙여진 ‘애드컬레이터(Adcalator)’라는 명칭에서도 드러나듯이, 이 매체는 에스컬레이터의 진입부에 LCD 와이드 액정을 장착해 다양한 동영상 광고를 표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광고매체다.

옥외광고매체 전문개발업체 아이엔케이인터내셔날(대표 임철순, 이하 아이엔케이)은 자사가 개발한 옥외광고매체 ‘애드컬레이터’를 코엑스와 벡스코에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이엔케이가 애드컬레이터를 처음 선보인 것은 2004년. 특허기술대전에 출품해 금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05년 4월 제네바국제발명신기술 및 신제품전시회에서 각각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기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이엔케이는 애드컬레이터의 기술적인 가치 뿐 아니라 옥외매체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시스템 미디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본격운용의 스타트를 끊었다.

애드컬레이터는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제공받는 정보를 화면가시화각 178도의 와이드 LCD(22.3×37.2cm) 액정과 고출력 사운드를 이용해 표출하는데, 시원하고 선명한 광고면과 메탈재질의 세련된 외관으로 우선 눈길을 끈다. 5초 이내의 스틸컷을 비롯해 동영상, 입체영상까지 역동적인 화면 표출이 가능하다.

에스컬레이터 진입부 양측 면에 설치돼 광고면과 고객과의 시선거리가 1m내외로 정확한 정보전달이 가능하고, 에스컬레이터 이용객의 자연스런 시선을 유도함으로써 강제적인 노출효과가 크다는 점이 광고매체로서 어필하는 대목이다.

애드컬레이터가 갖는 또 다른 메리트는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광고화면, 음향 등 원하는 컨텐츠를 쉽게 교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아이엔케이는 애드컬레이터의 매체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향후 전 세계의 국제공항 및 대형유통센터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장기적인 복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밖에 단순한 광고매체를 넘어 이용객의 안전과 공중보건까지 고려했다는 점도 여타 매체와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과 발판을 같은 위치에 출발시킴으로써 손과 발이 동시에 에스컬레이터에 오를 수 있게 해 기초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자외선 살균시스템을 적용해 대중 에스컬레이터의 위생까지 고려하고 있다.

이 회사 임철순 사장은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애드컬레이터는 진화하는 IT기술과 접목 가능한 차세대 광고매체”라며 “광고만을 위한 단순매체가 아닌 보다 기능적이고 다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만큼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광고매체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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