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신제품 발표회’ 성황리 개최… 3.2m폭 대형장비 선보여 스펙트라 헤드의 PS-3206, 자아 헤드의 XP-3204T 등 2종
라지포맷프린터 제조업체 디지아이(대표 최관수)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2006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올 한해 시장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디지아이는 이번 발표회에서 PS-3206, XP-3204T 등 2종의 대형 솔벤트장비를 새롭게 선보인 한편 향후 출시예정인 MP-1906D, 그리고 현재 주력장비로 판매중인 XP-2506D, DR-1904T 등 5종의 장비를 전시했다.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력으로 선보인 2종의 장비 모두 3.2m폭의 대형장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데, 각각 스펙트라 헤드와 자아 헤드를 채택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하이엔드급 시장과 미드레인지급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첨단느낌의 세련된 외관으로 눈길을 끈 PS-3206(일명 폴라젯)은 메가젯의 계보를 잇는 스펙트라 노바 256LQ헤드의 3.2m폭 장비로 특히 속도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장비다.시간당 최고 109㎡를 출력하는 월등히 향상된 속도경쟁력을 가지는 동시에 720dpi의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하이엔드급 장비다. 드럼 방식 피딩시스템을 채택해 피딩 정밀도를 높이고 내부 히터를 장착해 출력품질을 향상시켰다는 점도 두드러지는 특징이다.또 다른 3.2m폭의 장비 XP-3204T는 스페이스젯의 후속모델에 해당한다. 360dpi의 프린트헤드 해상도를 갖는 XJ128-XL 헤드를 4색 트리플로 장착해 속도와 출력품질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했다. 이밖에 이번 발표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MP-1806D는 스펙트라 SL헤드를 단 1.8m폭의 장비로, 고품질 출력시장을 타깃으로 향후 출시할 예정이다.현재 디지아이의 주력장비로 판매되고 있는 6색의 고해상도 장비 XP-2506D, 오일장비 OJ의 계보를 잇는 DR-1904T도 행사장에 함께 전시됐다. 이날 제품소개를 맡은 김진우 상무이사는 “향후 솔벤트장비의 보급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력폭, 프린트헤드, 용도별 등 각각의 장비특징과 메리트를 세분화한 라인업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디지아이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계기로 디지털프린팅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마켓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실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제품 발표회는 200여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아랍에미레이트·사우디·이라크 등 중동지역, 중국·태국 등 아시아 지역 등 10여개국 바이어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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