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벽 뚫고 달리는 총알자동차’, ‘노숙자 스파이더맨’ 등에 이어 또 하나의 이색 광고판을 제작했다. 부산경찰청은 해운대와 부산경찰청사, 부산역 등 3곳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고전화(117) 옥외광고판 ‘경찰 형아·누나만 믿어’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가로 4m, 높이 3m 크기의 이 광고판은 근육질의 남녀 경찰관 모습이 그려져 있고, 팔뚝 아래 늘어진 쇠사슬로 그네를 만들어 실제 아이들이 탈 수 있도록 한 설치미술 형태의 작품이다. 이 광고는 이제석 광고연구소에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