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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0:03

가을 문화공연과 함께 감수성 충전

  • 편집국 | 227호 | 2011-08-31 | 조회수 1,36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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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바람에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와있음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덩달아 감수성도 풍부해지면서 문화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볼 수 있는 공연들을 소개한다.


야외공연

경희궁 숭정전에서 고궁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서울시는 2011 고궁뮤지컬 작품으로 ‘왕세자 실종사건’을 선정하고 9월 1일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2010 창작뮤지컬로 초연되었고, 당시 전석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1 더 뮤지컬어워즈에서는 소극장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무대는 기존의 무대와 객석을 뒤바꿔 세트를 조성, 숭정전의 상·하월대에 설치된 객석에서 무대를 내려다보며 공연을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본 작품은 극단 ‘죽도록 달린다’의 서재형 연출이 감독을 맡고, 김대현, 강하늘, 이지숙, 이상현 씨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가격은 5만원(R석), 3만원(S석)이다. 

 ●문의 : 02)501-7888




관악구, 도림천서 ‘서울시 좋은영화 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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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야외에서 ‘서울시 좋은영화 감상회’가 열린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9월 3일 도림천에서 ‘서울시 좋은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

관악구는 주민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서원보도교 아래 도림천에서 ‘서울시 좋은영화 감상회’를 열어 ‘미쓰고밴드’의 유쾌한 공연과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상영한다.

‘미쓰고밴드’는 추억의 가요와 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들려주어 7080세대에게 향수와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연기 잘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김명민 주연의 사극이다.





내한공연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바우터 하멜

63-킹스오브.jpg 킹스오브컨비니언스(사진 좌측), 바우터하멜(사진 우측)


노르웨이 포크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 ence)’와 네덜란드의 팝 재즈 싱어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이 같은 날 한 장소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와 바우터 하멜은 10월 2일 오후 4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2011’ 무대에 오른다. 이미 여러 차례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는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는 2011년 데뷔 앨범 <Quiet Is The New Loud>를 발표한 이래 <Riot on an Empty Street>과 <Declara tion of Dependence> 등의 앨범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Breezy’, ‘Don't Ask’, ‘M arch, April, May’ 등의 팝 재즈 넘버들로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바우터 하멜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들 뿐 아니라, 9월 말 발매 예정인 <Lhengrin>에 수록된 신곡들도 선보인다.

●문의 : 프라이빗 커브 02)563-0595 

뉴에이지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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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내한 가을 콘서트가 오는 9월 17일~18일 양일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마련된다.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하는 이번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5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로맨싱 스트링스-앤솔로지’ 수록곡과 지난 7월에 막을 올린 일본 창작 뮤지컬의 테마곡 ‘단 하나의 사랑(The Only Love)’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1577-5266










클래식공연

관악기의 향연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예술의 전당과 플로팅 아일랜드 미디어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교향곡 ‘반지의 제왕’을 작곡한 네덜란드출신 작곡가 겸 지휘자 요한 데메이가 코리안 심포니의 지휘봉을 잡고 자신의 작품을 직접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관악제는 초중고교밴드 동호인, 전문관악단, 대학전문 관악단, 군·경찰악대, 프로관악단 등을 초대했다.
‘관악의 뮤지컬’이라 불리는 마칭밴드 팀의 화려한 연주와 포퍼먼스도 볼거리다. 마지막 날에는 1,000여 명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 관악단이 민요 ‘아리랑’을 연주,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문의 : 02)3486-1245





‘앙상블 디토’ 김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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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디토.


클래식 음악계의 아이콘 ‘앙상블 디토’ 김천공연이 오는 9월 14일 오후 7시30분 경북 김천문화예술횐관 무대에 올려진다.
세계 클래식계가 주목하고 있는 4명의 음악가로 구성 된 ‘앙상블 디토’의 환상적인 협연은 깊어가는 가을 김천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한국 관객에게 실내악을 소개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온 실내악 프로젝트다.  2011 시즌 ‘앙상블 디토’는 각 파트의 떠오르는 신예들로 재구성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초창기 멤버이자 예술감독을 겸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나이를 뛰어넘는 깊은 테크닉을 지닌 피아니스트 지용, 피천득의 외손자이자 다수의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고 있는 스테판 피 재키브, 그리고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가 참가한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예매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054)420-7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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