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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09:35

용인시, 보호수에 공공디자인 안내표지판 설치

  • 228호 | 2011-08-31 | 조회수 1,20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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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지역의 상징물로 보존돼 온 관내 보호수들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의 공공디자인을 반영한 특색 있는 보호수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보호수 가운데 안내 표지판이 노후해 안내 기능이 미흡한 처인구 삼가동 481-14번지(경기-용인-1) 느티나무 보호수 외 23개소 보호수 안내표지판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롭게 제작한 표지판으로 교체·설치했다.

새로 제작한 보호수 안내표지판은 마을 어귀의 상징목인 장승의 조형미를 갖춘 지주 형태로, 표지판 내 삽화로 시 상징물인 꿩과 분홍 철쭉, 전나무를 반영해 정체성을 부각하면서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안내판에 수령, 수고, 유래를 소개해 학습 효과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 보호수는 총 104개소에 113주가 지정돼 있다.

시는 이 가운데 지난해 26개소, 올해 24개소 등 총 50개소를 교체했으며 연차적으로 보호수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환 시 산림과 과장은 “보호수 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을 통해 보호수의 존재가 부각되고 보호수 가치, 주변 미관 개선, 주민 편의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호수 외과 수술과 주변 쉼터 조성 등 보존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201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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