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00호 | 2011-08-30 | 조회수 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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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9일 사업설명회 개최… 다음달 우선협상자 선정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서울역 등 1~4호선 12개역 승강장 스크린도어 제작설치 및 운영사업자 공모에 나서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5월 9일 서울메트로 본사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4호선 12개역의 스크린도어 제작설치 및 운영 사업자를 공모했다.
설명회에는 1기 사업자인 유진메트로컴을 비롯해 국전, 광인, 전홍, 인풍, 우주사, 대지, 서울신문, 승보, 엠큐브, 폭스힐, 벅스컴 등 매체사와 포스콘, 현대엘리베이터, 동양 A&EA, 대우엔지니어링, 흥일기업, 극동건설, LG CNS, 대림산업 등 시공업체, 또 종합 광고대행사인 LG애드의 지주회사인 지투알, 이동통신회사인 SK텔레콤, KT 등 총 54개 업체의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스크린도어 설치대상 역은 1호선 서울·시청·종로3가역, 2호선 동대문운동장·건대입구·잠실·역삼·홍대입구·신설동역, 3호선 교대·양재역, 4호선 명동역 등 12개 역이며 오는 6월 1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6월 2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로서 승강장 스크린도어 제작설치 및 운영능력을 보유한 업체이며, 사업방식은 일정기간 광고수익으로 운영한 다음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운영기간은 자율 제시하도록 했으며 광고면적은 스크린도어 면적의 30% 이내로 제한했다.
2기 스크린도어 사업은 1기 스크린도어의 성공안착으로 광고매체로서의 사업성이 어느 정도 검증된데다 장기적인 매체확보 차원에서 많은 매체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제작·설치 조건이 까다롭고 광범위한데다 초기 투자비 부담이 크다는 점, 역사의 선호도가 1기보다는 떨어진다는 점 등 부담요인 또한 적지 않아 고심도 하는 모습이다.
사업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술력 확보가 관건인 만큼 PSD 기술업체를 잡기 위한 매체사간 물밑작업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