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1부산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1)’가 9월 26일 부산시청홀에서 오프닝 및 시상식 행사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닷새간 치러진다. 부산사인엑스포는 우수 옥외광고물 공모·전시를 통한 옥외광고물 디자인 제작환경 개선 및 수준향상으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행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옥외광고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간판 모형을 심사하는 ‘창작모형광고물’ ▲협회 회원,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부산지역의 시범간판거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은 간판 시안을 공모하는 ‘시범가로 창작설계’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간판 이미지 컷을 패널 형식으로 제출하는 ‘아름다운 간판 공모’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작모형광고물’ 및 ‘아름다운 간판’ 부문은 지난 16일까지 작품을 사전공모, 심사 후 선정된 작품은 ‘시범가로 창작설계’ 부문의 작품과 함께 부산시옥외광고협회에서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진행한다.
‘창작모형광고물’ 부문은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시범가로 창작설계’ 부문은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작품을 접수받는다. 작품심사는 산·학·관의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조형성(25%), 독창성(25%), 소재 활용성(10%), 상품성(10%), 친환경성(10%), 전달성(20%) 등을 평가해 9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창작모형광고물’ 및 ‘시범가로 창작설계’ 부문 우수작에 대해서는 부산시장상(대상, 금상, 은상, 동상), 부산시옥외광고협회장상(장려상) 등과 함께 부문별 300만~3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아름다운 간판 공모의 입상작품은 동판 제작비를 지원해 주고 작품시안은 부산사인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될 계획이다.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및 다른 시·도 옥외광고물 시범가로 정비사업 작품, 지난해 공공디자인 개선(지역형)사업 작품 등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부산시청 홀과 지하철 연결 통로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또 사인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옥외광고업종사자 1,000여 명에게 관련법령·규정 설명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