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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6:46

유럽의 ‘엠피로돔’ 한국 상륙… 신개념의 이동형 홍보매체로 ‘주목’

  • 이정은 기자 | 227호 | 2011-08-31 | 조회수 3,26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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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 실사출력 접목… 돔 천장에 기업의 로고·광고문구·이미지 자유자재 표현
상설매장-팝업스토어-이벤트 및 프로모션 부스-체험관 등 다양한 용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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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초 국립과천과학관 안에 엠피로돔을 이용한 GS25편의점이 들어섰다. 현재 이 매장은 하루 400~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알짜매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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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자연휴게소에 엠피로돔으로 세워진 허브매장. 아치 형태의 독특한 구조물과 천정의 푸른 잎사귀가 달린 나무 이미지가 어우러져 허브매장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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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델몬트는 지난 5월 고양꽃국제박람회 기간에 맞춰 엠피로돔으로 ‘델몬트 바나나 카페’를 꾸며 톡톡한 홍보효과를 누렸다. 낮에는 판촉 홍보 공간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밤에는 환하게 불을 켠 돔 형태의 구조물 자체가 하나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개념의 고품격 이동형 매체 ‘엠피로돔’이 국내시장에 상륙,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용성을 강점으로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다.

‘엠피로돔(Empiro dome)’은 폴란드의 이동식 건축물 회사인 엠피로사에서 개발한 독특한 디자인의 아치형 구조물로, LIG가 수입하고 엠피로돔 국내사업 본부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실사출력 및 래핑 전문업체 신승(대표 윤천희)은 엠피로돔 국내사업본부와 함께 제작, 설치, 판매를 맡고 있는데 특히 자사의 오랜 실사출력기술을 돔 형태의 천장에 접목, 기업의 로고나 슬로건, 광고문구, 이미지 등을 표출함으로써 단순 이동형 구조물의 개념을 넘어 하나의 새로운 광고매체로서 엠피로돔을 국내시장에 알리고 있다.

‘엠피로돔’은 유러피언 스타일의 독창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으로 어떤 장소에서도 주목을 끄는 효과가 탁월하다. 상단의 지붕과 창문 등에 다양한 광고를 할 수 있으며, 실내 및 외부공간을 활용해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전개하기에도 제격이다.

모든 창문을 윙(Wing) 타입으로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테라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모듈식 조립과 해체로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장소라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은 엠피로돔의 또 다른 장점. 언제든 이동 설치가 가능해 별도의 인테리어나 시설 철거없이 반영구적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용도로 운영할 수 있다. 

신승의 윤천희 대표는 ‘엠피로돔’의 매체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옥외광고 및 이벤트시장에 ‘엠피로돔’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외국에서는 시트 커팅으로 천정에 로고나 심볼을 표출하는 수준인데, 돔 천장 부분에 실사출력으로 기업의 슬로건, 로고, 광고문구, 이미지 등을 표출하면 훌륭한 이동형 매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기업의 상설매장, 팝업스토어, 이벤트 및 프로모션 부스, 각종 행사의 대회운영본부, VIP대기실, 체험관 및 홍보관, 고객휴게실 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엠피로돔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승은 오랫동안 실사출력 및 래핑 전문업체로 쌓은 노하우를 엠피로돔에 접목시켜 엠피로돔을 색다르고 차별화된 무언가를 찾는 광고주들의 니즈에 꼭맞는 광고매체로 탈바꿈시켰다.

신승의 임만수 이사는 “천정부분이 여러 조각으로 구성된 돔 형태이다 보니 3D를 2D로 변환해 출력해 이어 붙이는데 따르는 이미지 오차 문제가 발생해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이제는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해 광고주가 원하는 어떤 이미지도 자유자재로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말 국제SF영상축제에 맞춰 국립과천과학관에 개설된 올레카페 체험관이 엠피로돔으로 설치돼 호평을 받았는데, 국립과천과학관 측에서 돔 형태의 구조물이 과학관의 이미지에 부합된다고 평가해 지난 4월 초 과학관 안에 엠피로돔을 이용한 GS25편의점이 들어서기도 했다.

현재 이 매장은 하루 400~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알짜매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국델몬트는 지난 5월 고양꽃국제박람회 기간에 맞춰 엠피로돔으로 ‘델몬트 바나나 카페’를 꾸며 톡톡한 홍보효과를 누렸다.

신승의 윤천희 대표는 “낮에는 판촉 홍보 공간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밤에는 환하게 불을 켠 돔 형태의 구조물 자체가 하나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광고주의 반응이 매우 좋게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덕평자연휴게소에 입점한 한 허브매장이 엠피로돔으로 설치됐는데, 아치 형태의 독특한 구조물과 천장의 푸른 잎사귀가 달린 나무 이미지가 어우러져 허브매장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내부조명을 달아 밤에는 마치 환하게 달이 뜬 것 같은 운치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8월말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에 3동의 엠피로돔이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엠피로돔의 국내 설치사례가 하나둘씩 늘고 있다.

엠피로돔의 판매가는 19평형이 8,500만원, 36평형이 1억 2,000만원. 비용 부담을 느끼는 광고주라면 임대 방식으로 엠피로돔을 활용할 수 있다. 신승은 엠피로돔을 시작으로 아직 활용사례가 거의 없는 몽골텐트, 천막 등에도 실사출력을 접목하는 등 새로운 시장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문의 : 031)257-6070,011-320-5566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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