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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6:27

삼성전자, ‘삼성미디어아트전 꿈-백야’ 개최

  • 신한중 기자 | 227호 | 2011-08-31 | 조회수 1,38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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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9일부터 엿새간… 대구시청 광장서
청사 벽면 활용해 프로젝션 매핑 아트 펼쳐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삼성 미디어아트전 꿈-백야‘ 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이번 대회를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문화축제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지인 대구 시민과 육상 팬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디어아트쇼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매일 밤 10시부터 1시간 반 동안, 가로 39미터·세로 25미터의 대구시청 벽면을 캔버스로 삼아 고해상도 빔 프로젝터로 쏘아올린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작품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2006년 베니스 라 페니체 극장(Teatro La Fenice)에서 상영된 김수자의 ‘호흡:보이지 않는 거울/보이지 않는 바늘(To Breathe: Invisible Mirror/Invisible Needle)’을 시작으로,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모티브로 영원한 사랑을 꺼지지 않는 빛으로 표현한 빌 비올라(Bill Viola)의 대표작 ‘나이트 비질(Night Vigil)’, 손가락 퍼포먼스와 그림자  놀이를 통해 정치, 환경, 문화적 이슈들을 동화적으로 해석한 차오 페이(Cao Fei)의 최근작 ‘쉐도우라이트 라이프(Shadow Life, 2011)’,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선정된 이용백의 ‘부처와 예수 사이(InBetween Buddha and Jesus Christ, 2002)’등을 비롯한 14인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꿈, 열정, 도전’을 주제로 열린 대학생 대상 프로젝션 맵핑 공모전 수상작들과 삼성전자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영상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미디어아트전은 대구도심에서 초대형캔버스와 고화질 프로젝션을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치러지는데 삼성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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