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개별 LED패키지(광원)에 렌즈를 부착해 지향각을 넓힌 LED모듈 ‘램(LAM)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지난 3월 20일 밝혔다. 일반 LED모듈은 빛을 확산시키는 확산판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빛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어둡게 보일 수 있으나 램시리즈는 개별 광원의 지향각이 넓어 확산판과의 거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램시리즈를 활용하면 보다 얇은 디자인의 조명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형광등을 사용한 전통조명의 경우 80~100mm 정도의 두께가 필요하지만, 램시리즈를 사용하면 35mm까지 두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한 개의 패키지가 밝힐 수 있는 면적이 더욱 넓어져 기존과 동일한 광품질과 균일도를 구현하면서도 LED모듈에 필요한 LED패키지 수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