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227호 | 2011-08-31 | 조회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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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꽃 살구꽃’ 외 21점 수상
대상을 수상한 교하 ‘복숭아꽃 살구꽃’
금상을 수상한 금촌 ‘내가 떡볶이다'
파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예쁜간판·녹색간판상 공모전’의 수상작 21점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결과 파주시 교하동 중앙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커피숍 ‘복숭아꽃 살구꽃’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이어 ‘내가 떡볶이다’와 ‘CNR’이 금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작인 ‘복숭아꽃 살구꽃’은 나무의 질감을 살린 작은 간판을 하얀 벽면을 배경으로 설치해 여백의 미를 살려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상작인 ‘내가 떡볶이다’는 기존의 간판들과는 차별화된 원형의 심플한 판에 떡볶이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점으로 상호를 표시해 업소의 특성을 잘 살렸고, ‘CNR’은 3층 건물 전체를 나무로 마감처리한 뒤 오른쪽 상단에 회사 로고를 부착해 여백의 미를 극대화했다는 심사평이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일에 걸쳐 작품의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총 7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가 맡았으며,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장려상 10점 등 총 21점의 간판을 우수간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대상 300만원, 금상 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을 받게되며, 작품집으로도 제작되어 옥외광고물 관련 교육 및 파주시 홍보자료로 쓰인다.
한편 파주시 광고물관리위원회 위원들은 갈수록 공모전 참가작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 스스로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간판을 설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총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