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모를 통해 추진되고 있는 ‘부산 광복로 간판문화개선사업’이 간판을 시범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되고 있다.부산 중구청은 광복로 일대 간판개선 대상 151개 건물 370개 업소 가운데 우선적으로 6개 건물, 20개 업소의 간판 40개를 시범 교체하는 작업에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범사업 대상 건물은 영역별, 건물형태별로 나뉘어 선정되며 간판문화개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은 업소당 500만원의 간판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본격 교체 때 반영키로 했다.부산시와 중구청은 오는 7월까지 간판·건축물 파사드, 가로시설물, 환경조형물 등의 설계 작업 및 시공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교체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부산 광복로 간판개선사업은 광복로 일대를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세계적인 문화예술 명물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문화관광부와 부산시, 부산 중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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