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목사가 열심히 설교를 하고 있는데 청년 하나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짜증이 난 목사. 버럭 화를 내며 청년 옆에서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던 할머니에게 말했다.
“아, 할머니. 자고 있는 그 청년 좀 깨우세요.”
그러자 애꿎게 야단맞았다고 생각한 할머니가 낮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재우긴 자기가 재워 놓고 왜 날 보고 깨우라 난리여!”
●보험
바닷가에 있는 리조트에 놀러온 한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꼬마 : 엄마, 바다에서 수영을 해도 돼요? 엄마 : 물이 너무 깊어서 수영하면 안돼! 꼬마 : 아빠는 저기서 수영하고 있잖아요? 엄마 : 얘야, 아빠는 보험을 들었단다.
●아들의 편지
대학생 아들을 유학보낸 두 아버지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들의 편지를 볼 때마다 사전을 찾아봐야 한다네.”
다른 아버지가 응답했다.
“자네는 나보다 낫군. 나는 아들의 편지를 볼 때마다 은행에 가야 하거든.”
●의사와의 성상담
초로의 부부가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의사가 남편에게 검사 결과에 대해 말했다.
“선생님 건강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제게 상담하실 문제점은 없나요?”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아내와 섹스를 하는데 항상 첫번째는 덥고 땀이 많이 나고, 두번째에는 한기가 들고 춥거든요. 무슨 병이 아닐까요?”
“그거 참 이상하군요. 좀 더 연구해 보고 말씀드리죠.”
이번에는 부인의 검사결과를 보고 의사가 말했다.
“사모님 건강도 아주 양호하군요. 생활하실 때 별다른 문제는 없나요?”
“예, 특별히 아픈 데는 없어요.”
“그런데, 남편께서 섹스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첫번째는 땀이 나고 더운데 두번째는 춥고 한기가 든답니다. 혹시 왜 그런지 아십니까?”
“멍청한 영감탱이! 그 사람은 일년에 두 번만 한답니다. 첫번째는 항상 7월에 하고 두번째는 12월에 하지요.”
●재치 만점
어느 고등학교 체육시간이었다. 수업종이 울리고 모두 운동장에 모였는데 3명의 학생이 늦게 나왔다. 체육선생님은 지각한 학생들에게 벌로 누워서 자전거타기를 시키고 수업을 시작했다. 잠시 뒤 선생님이 벌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돌아보니까 한 학생이 그냥 누워만 있는 것이었다. 화가 난 선생님이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