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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10:26

국내 LED업체들 해외 LED업체들과 계약 '봇물'

  • 홍신혜 기자 | 101호 | 2011-09-15 | 조회수 3,32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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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美 크리사와 백색 LED특허 공유 계약 체결

백색LED 특허 상호제공ㆍ블루LED칩 공급

LED전문업체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가 미국 최대 LED 칩 업체인 크리(CREE)와 백색 LED 관련 특허를 서로 공유하는 내용의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과 블루 LED 칩 공급에 관한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은 서울반도체가 백색 LED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세계적 기업과 공유한다는 것으로, 서울반도체의 기술력과 특허권을 세계 시장에서 확실히 인정받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백색 LED 관련 특허를 크리에게 라이선싱해주고, 크리로부터 백색 LED 관련특허를 라이선스 받는다.

또 서울반도체는 크리와 2011년 6월까지 5년 간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크리가 서울반도체에 우선적으로 좋은 품질의 LED 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서울반도체 또한 크리의 LED 칩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기로 한다는 윈윈 전략의 일환이다.

서울반도체와 크리는 모두 LED소자와 패키징을 하고 있어 특허를 공유하게 되면 전략적 기술제휴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특허 공유를 통한 인지도 향상으로 수출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럭스피아

니치아와 SMD LED 독점계약

향후 국내외 독점판매권 소유… 계약 기간 2년
9월 26일 아이브릿지로 흡수합병 결정

럭스피아(대표 최성규)가 세계 최대 LED 제조업체 니치아와 SMD LED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체결된 계약 내용에 따르면 럭스피아에게 니치아의 청색LED와 백색LED 국내 독점 판매권이 주어지며 이에 따라 럭스피아는 니치아에서 구매한 제품을 국내 및 국외에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단, 국외인 경우 니치아와 협의한 고객에 한해 판매할 수 있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계약 유효기간은 2년이며, 향후 어느 한 쪽이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 동일한 기간 및 조건으로 2년간 재계약이 가능하다.

최성규 대표는 “니치아가 일전에 특허부분에 소송을 제기해 힘든 때도 있었지만 그때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 국내 독점 판매 계약까지 맺게 됐다”며 “향후 럭스피아는 휴대폰 부문과 LCD 모니터, 노트북 등 디스플레이 부문의 백라이트유닛(BLU) 쪽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럭스피아는 최근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브릿지로의 흡수합병이 최종 결정, 향후 사업노선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8월4일, 합병기일은 9월6일이다.

 

 


홍신혜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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