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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15:52

수남엘앤티 레이저, 작업성 더 좋아졌다!

  • 이승희 기자 | 228호 | 2011-09-15 | 조회수 1,97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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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C 시리즈’ 업그레이드 출시

작업전반 각도 최적화로 소재 손실 최소화
튜브의 완벽 수평 구현으로 가공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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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남엘앤티가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150W ‘SN-EC 1390’ 모델.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되고 있다.

수남엘앤티의 레이저가 고객 중심의 레이저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수남엘앤티는 장비 실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장비의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 
먼저 가공시 소재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작업 전반의 각도를 조절했다.

레이저 커팅 후 소재의 원활한 낙하 등을 목적으로 작업전반은 대체로 10~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다. 공급사마다 기울어진 정도가 상이한데, 그 각도로 인해 소재가 낙하하면서 휘어지는 등 손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남은 소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각도로 구조설계를 변경하고 종전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와함께 레이저 튜브가 최대 출력을 낼 수 있도록 튜브의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 튜브 고정 클램프를 장착하는 등 튜브얼라이먼트를 개선했다. 수남엘앤티 류춘수 대표는 “장비의 바디가 완벽한 수평이 되지 않거나 튜브 수평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튜브의 불균형이 생기면 레이저 빔이 제 출력을 낼 수 없고, 커팅의 결과도 의도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며 “레이저 튜브 세팅시 수평, 좌·우가 잘 맞도록 튜브 세팅을 조절할 수 있는 고정 클램프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작업자가 장비의 뚜껑을 닫고 가공을 진행해도 가공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레이저 가공시 소재 가공에서 발생하는 악취 때문에 뚜껑을 닫고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작업자들이 가공 단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닫혀진 뚜껑에 눈을 가까이 대고 들여다봐야하는 상황. 수남은 경관등을 설치함으로써 이같은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또한 이 경관등은 가공 원점에서 레이저가 발진하는 순간 깜빡거리는데, 이는 레이저 뿐 아니라 재단기, CNC라우터 등의 동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저만 수시 점검할 수 없는 작업자들을 위한 기능이다. 
가공시 적절한 사용 전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류계도 장착했다. 류춘수 대표는 “교육시 가장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가 적절한 출력량과 전류의 사용”이라며 “출력량마다 권장되는 최적의 전류를 사용해야 레이저 튜브의 수명이 오래도록 유지되는데, 이를 무시하고 파워를 높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튜브의 수명이 단축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그는 “예를 들어 150W 출력량에는 28mA가 권장 전류량”이라며 “적절한 파워를 사용하고 있는지 작업자들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류계를 부착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X축 L/M가이드의 프레임에 맞게 형광등을 추가로 장착, 공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개선했다.

수남엘앤티는 최근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부분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장비를 개선해나간다는 계획. 내년에는 공간이 협소한 사인, 아크릴 업체들을 위해 장비에 컴퓨터 본체를 탑재하는 등 공간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새로운 구조를 설계중이다.   

류 대표는 “컴퓨터를 장비에 장착하면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수남엘앤티는 지난 2009년 3월 레이저 공급업체로 출발, 국내사인 및 아크릴 시장에 중국에서 레이저를 수입, 공급해오고 있는 업체로 안정적인 가공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겨냥한 ‘SN-EC 1390’를 주력 모델로 마케팅을 전개중이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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