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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13:15

LG화학, 고흡습성수지·아크릴 사업 3천억 투자

  • 편집국 | 229호 | 2011-09-29 | 조회수 2,58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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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렌-아크릴산-고흡습성수지 수직 계열화
SAP 계열 사업 매출 1조5천억원 규모 육성

LG화학은 고흡습성수지(SAP, Super Absorbent Polymer) 및 아크릴레이트 사업에 각각 715억원, 2천330억원씩 총 3천4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에 나선다고 지난 9월 17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투자 입지는 전남 여수 용성단지로, 이달 착공해 오는 2016년 6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LG화학 관계자는 “위생용품 및 도료, 점착제 등 SAP/아크릴레이트 수요의 성장에 따라 안정적 수익 확보를 위한 투자”라며 “프로필렌-아크릴산-고흡습성수지의 수직 계열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의 여수 SAP 공장이 완공되면, 지난 2008년 9월 코오롱으로부터 인수한 연산 7만t 규모의 김천 SAP 설비와 합쳐 총 18만t 규모의 고흡습성수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아크릴 사업분야에서 독자적인 공정기술을 바탕으로 오는 2015년까지 생산규모를 5배 이상 늘려 SAP 계열 사업 매출액을 1조5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고흡수성수지(SAP)는 아크릴산과 가성소다를 중합해 만든 백색분말 형태의 합성수지다. 자체무게의 수백배에 해당하는 액체를 흡수할 수 있다.

유아용 기저귀, 여성 위생용품, 성인용 기저귀 등에 사용된다. 최근 보냉 및 보온용 팩, 농업용 수분 유지재, 전선용 수팽창 지수재, 폐기물 응고제, 식품용 포장재 산업의 원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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