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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14:47

현실보다 더 실감나는 가상현실 테마파크 생긴다

  • 신한중 기자 | 229호 | 2011-09-29 | 조회수 3,13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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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4D 테마파크 ‘라이브 파크’ 조성
증강현실·홀로그램 등 최첨단 기술 적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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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가 조성하고 있는 4D 가상현실 테마파크 ‘라이브파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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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을 콘트롤러로 미션을 받고 자신의 아바타를 조정한다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가상현실 테마파크가 오는 12월 국내에 등장한다. 디스트릭트 홀딩스(대표 최은석)가 조성중인 신개념 테마파크인 4D엔터테인먼트 ‘라이브파크(Live Park)’가 바로 그것. 회사는 최근 영등포 CGV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라이브파크 조성계획과 그 안에 담길 콘텐츠를 발표했다.
라이브파크는 총 제작비 100억원과 2년의 제작기간을 들여 만들어진 3D기반의 테마파크로 총 8개 어트랙션(놀이관)과 13가지 콘텐츠, 5개의 설치아트로 구성된다.

관객은 라이브파크에서 3D 입체영상, 홀로그램, 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적용해 자신의 모습을 닮은 아바타를 생성한 후 이 아바타와 함께 주인공이 되어 테마파크 속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미션을 부여받고 또 이를 해결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게 된다.
이는 단순히 4D영화관처럼 의자에 앉아 정적으로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아바타와 같이 직접 움직이면서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트릭트측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라이브 팩토리에서 라이브파크에 설치될 각각의 어트랙션을 개발, 제작중이며 오는 12월 고양 킨텍스에 3,500평 규모로 라이브파크를 구축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는 전체 프로그램 중 60% 가량이 완성된 상태다.
디스트릭트 최은석 대표는 “라이브 파크는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디지털 테마파크로, 그 동안 디스트릭트가 선보였던 기술력과 창의력을 집약한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를 통해 세계 무대에 최초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국내 런칭 후 세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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