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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14:10

日 전력회사, LED 조명용 소액 전기요금 신설

  • 편집국 | 229호 | 2011-09-29 | 조회수 2,43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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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간판·가로등 대상으로 오는 12월 도입


도쿄전력 등 일본 10개 전력업체가 LED조명에 맞도록 전기 요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바꿨다고 지난 9월 13일 일본 현지 언론들이 발표했다.

적용대상은 LED 가로등과 소형 LED간판이다. 이 제품에 대해서는 그동안 최소 단위가 20와트였던 전기요금을 10와트 단위로 변경해 요금을 책정하게 된다. 이 변경 내용은 오는 12월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LED조명은 전력 소모량이 10와트 내외이기 때문에 최소 단위를 20와트로 하면 쓰지도 않은 전기 요금을 내게 된다. 이에 따라 일본 LED조명업체들은 전기회사들을 상대로 쓸데없는 전기요금 지출 부담 탓에 LED조명이 보급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특히 대지진 이후 LED 가로등이 절전 대안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금 제도의 변경이 이뤄지게 됐다.
도쿄전력 기준으로 가로등 전기요금 최저가는 108엔인데, 최소 단위가 10와트로 조정되면 LED 가로등은 75엔 수준으로 떨어진다. 지자체의 부담이 줄어들고 세금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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