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1부산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1)’가 9월 26일 부산시청홀에서 오프닝 및 시상식 행사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닷새간 치러졌다.
이번 사인엑스포에는 창작모형광고물 부문과 광고물 시범가로 창작설계 부문 2개 부문별로 각각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34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창작모형광고물 부문에 아름광고사 주혁범씨의 ‘부뚜막’과 광고물 시범가로 창작설계 부문에 동의대 고영진, 손민지씨의 ‘부산역~시청구간 중앙대로 Natural’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통한식전문점 ‘부뚜막’은 소재 활용성과 조형성이 뛰어나며 특히 사실적인 표현을 통한 메시지 전달력이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시범가로 창작설계 부문 대상 수상작인 ‘부산역~시청구간 중앙대로 Natural’은 자연 친화적이며 모던한 느낌으로, 담쟁이 넝쿨을 모티브로한 벽면처리와 레이아웃이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이번 수상작을 비롯해 타 시·도 옥외광고물 시범가로 정비사업 작품, 지난해 공공디자인 개선(지역형)사업 작품 등은 사인엑스포 기간 동안 부산시청 홀과 지하철 연결 통로에서 시민들에게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