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주 간선도로인 중앙로 간판 개선이 본격화하고 있다.부산시는 “부산의 얼굴인 중구 중앙동~금정구 구서IC 18㎞ 구간의 노후 및 미관저해 간판 300개를 LED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0월 9일까지 간판 교체 신청을 받는 한편으로 가이앤씨컨소시엄을 간판교체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근 선정했다. 간판은 구별로 고유 색깔을 부여하고 현대적 감각의 새 디자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중구는 하늘색, 동구 분홍색, 금정구 옅은 보라색 등의 고유 색상이 부여된다. 부산시 측은 “바다나 산 등 각 지역의 주변 지형과 특성을 살려 고유색을 정했다”고 밝혔다. 간판의 크기는 약 2m 크기의 현재 간판의 절반 이하로 작아지고, 디자인도 다양해진다. 세로형 간판과 창문이용 간판 등의 설치는 금지된다.부산시를 이번 간판개선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간판 개선은 오는 1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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