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해 39개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월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독창적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중기청 측은 선정된 업체들을 각각 혁신과제 분야와 일반과제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혁신과제는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제품기획 단계부터 최종 마케팅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디자인 주도의 제품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총 15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이다. 일반과제는 디자인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에 디자인 전문회사를 통해 디자인을 지원, 제품 차별화 및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 투입되며 24개 업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기청 기술개발과 조규중 과장은 “글로벌기업은 디자인을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혁신수단(Design is Innovation)”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