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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17:38

'세계 유수의 광고들이 한 자리에'

  • 이정은 기자 | 231호 | 2011-11-01 | 조회수 2,51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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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 리뷰 (하)

동상 ● 지문인식 보안업체의 기발한 광고
태국의 지문인식 보안업체 ‘IT WORKS SECURITY SYSTEM’ 광고. 사무실과 집 등을 미로처럼 복잡하게 만들어 전체적으로 볼 때 거대한 지문에 둘러싸인 것처럼 표현했다.
철저한 안전을 보장한다는 지문인식 시스템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출품 부문 : 전자/IT/사무용품  ▲미디어 타입 : 아웃도어
▲브랜드 : IT WORKS SECURITY SYSTEM (지문인식 보안업체)
▲광고회사 : Hakuhodo Asia Pasific / Spicy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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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 ● 대리석/도자기
 태국에서 제작된 3M의 쿠션랩(Cushion Wrap) 광고. 쿠션랩은 이름 그대로 충격으로 인한 파손으로부터 물건을 보호하는 기능의 랩 제품인데, 3M 쿠션랩의 탁월한 기능을 기발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깨지기 쉬운 대리석 및 도자기 조각품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인데, 마치 다이빙 선수처럼 멋지게 다이빙을 해 원래의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착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해 3M 쿠션랩의 우수한 기능을 어필하고 있다.
▲출품 부문 : 전자/IT/사무용품  ▲미디어 타입 : 프린트
▲브랜드 : 3M  ▲광고회사 : Creative Juice Bangkok (TB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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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 ● 랜드로버 월드 캠페인
 오프로드의 강자 랜드로버 자동차 광고. 랜드로버와 함께라면 초원이나 산악지대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출품 부문 : 자동차
▲미디어 타입 : 프린트/아웃도어
▲브랜드 : 랜드로버
▲광고회사 : Y&R Bei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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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 ● 그린 횡단보도
 중국환경보호재단이 DDB 차이나 그룹과 함께 진행한 환경보호 캠페인.
사람들이 더 많이 걸음으로써 환경을 더 푸르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가장 붐비는 횡단보도에 이파리가 없는 나무를 그린 거대한 캔버스를 설치했다.
횡단보도의 양쪽에는 잘 씻기고 빠르게 마르는 친환경 녹색 페인트가 스며든 스펀지 쿠션을 설치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그들의 발바닥에 묻은 페인트가 풋프린트(footprints)를 만들어 낸다. 사람들의 보행으로 만들어진 녹색 풋프린트가 캔버스에 하나둘씩 더해지며 헐벗은 나무는 잎이 무성해진다.
이 ‘그린 횡단보도’는 상하이의 7개 메인 스트리트에서 설치된 후, 나중에 중국 내 15개 도시 132개 로드에 확대 설치, 392만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셈이 됐다.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캠페인 이후 이 그림은 상하이의 Zheng Da 아트 뮤지엄에 전시됐다. 2010 칸 광고제 디자인 부문 금상, 2011 애드페스트 아웃도어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품 부문 : 공익광고
▲미디어 타입 : 아웃도어
▲브랜드 : 중국 환경보호재단
▲광고회사 : DDB China Group/DDB Shang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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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Crystal)상 ●포스트잇만으로 벽에 걸 수 있는 가벼운 재킷
 테일러메이드가 180g에 불과한 가벼운 골프 웨어를 출시하는데 맞춰 골프연습장에서 전개한 게릴라 마케팅. 옷걸이에 걸린 의류를 포스트잇만으로 벽에 고정시켜 ‘가볍다’라는 제품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어필했다. 포스트잇에는 ‘벽을 잡지 말고 당신의 재킷을 포스트잇으로 걸어보세요’라고 적었다.
▲출품 부문 : 화장품/생활용품
▲미디어 타입 : 게릴라 마케팅
▲브랜드 : 테일러메이드
▲광고회사 : JWT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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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상 ● Mark your point
 네티즌의 투표로 수상작을 정하는 네티즌상은 건국대 광고영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출품한 ‘3M, Mark your point’에 돌아갔다.
책이나 문서 등의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는데 쓰는 페이퍼마커 플래그를 소재로 한 광고로, 빌딩과 책이 사각형이라는 공통점, 빌딩의 층이 책의 낱장과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해 포스트잇 페이지마커스 플래그를 층 사이에 붙여 마치 빌딩이 책이 된 것처럼 위트있게 표현했다. ▲출품 부문 : 전자/IT/사무용품  ▲브랜드 :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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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Crystal)상 ● 대기(Waiting)
 광각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카메라의 특징을 군더더기 없이 표현했다. W210 카메라는 컴팩트 카메라임에도 21mm의 광각렌즈를 탑재하고 있어 주변의 환경을 보다 넓게 많이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유명한 관광지에 가면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서 제대로 사진을 찍기 어려운데, W210 카메라의 광각 기능은 사람을 피하고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야 하는 어려움을 줄여준다. 이같은 특성을 마치 주변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동안 기다려 주고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
▲출품 부문 : 전자/IT/사무용품  ▲미디어 타입 : 프린트  ▲브랜드 : 삼성 WB210 카메라
▲광고회사 : 제일 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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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Crystal)상 ● 뮤지션의 방
 한 뮤지션의 방을 표현했는데, 위와 아래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 어떤 변화도 찾을 수 없는 위, 아래 사진처럼 고객이 손댈 것 없이 완벽하게 이사를 처리해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출품 부문 : 금융/서비스  ▲미디어 타입 : 아웃도어  ▲브랜드 : Shin Seong (신성)
▲광고회사 : Cheil Worldwide (제일 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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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Crystal)상 ● 풋프린트 포스터
 테디베어뮤지엄의 후원으로 한국에서 진행됐던 반달곰 살리기 캠페인. 웅담 추출을 위해 반달곰을 사육하는 실태를 고발하고 죽어가는 반달곰을 살리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하철역 바닥에 하얀 바탕 위 반달곰 한 마리와 ‘외면하지 마세요’라는 카피, 그리고 QR코드만이 적힌 포스터가 붙었다. 이 포스터는 사람들의 발자국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도록 제작됐는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창살 모양대로 접착제 처리를 해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면서 묻힌 먼지와 흙이 묻어 나중에는 반달곰이 창살 속에 갇혀 있는 모습처럼 표현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반달곰 살리기 캠페인 사이트로 연결된다.
▲출품 부문 : 공익광고  ▲미디어 타입 : 아웃도어  ▲브랜드 : 테디베어뮤지엄  ▲광고회사 : supernormalvoice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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