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수명은 두 배로 늘리고 소비전력은 절반으로 줄인 LED 신제품 ‘아크리치2’를 본격 출시한다고 지난 10월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을 집적화한 IC(집적회로)와 함께 제공하는 LED조명 솔루션으로, 별도의 컨버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LED전구 수명을 최대 5만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또한 기존 제품과 대비해 역률이 97%까지 크게 개선돼 전력효율을 90% 이상 향상시켜 소비전력도 절반으로 줄였다. 역률은 전력사업자가 공급한 전체 전력량 중 유효전력량 비율을 뜻한다. ‘아크리치2’는 4W•8W•12W•16W의 4종의 모듈 형태로 출시되며 할로겐램프와 백열전구(40•60•100W)는 물론 다운라이트 대체형 LED조명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국내시장 뿐 아니라 미국 에너지부(DOE) 등 세계 각국의 스펙에 맞게 설계됐다. 서울반도체 배성훈 상무는 “이번 아크리치2 출시로 지금까지 LED 조명의 해결 과제로 지적되고 있는 높은 가격과 밝기 효율, 수명 등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