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최근 시청과 구청 직원, 경찰, 옥외광고협회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 청소년 유해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속 구간은 고려호텔 주변, 부천남부역 상업지구, 원종사거리 등 유흥업소가 밀집한 곳으로, 특히 가을철 각종 행사로 인해 광고물 정비 단속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가 급증한 지역이다.
시는 이날 단속차량 6대, 절단기 4개를 투입해 전단지 32건 7800매, 에어라이트 45건, 현수막 65건을 수거 및 철거했다.
시는 단속에 적발된 해당 업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로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전단에 음란 퇴폐적 내용의 사진과 문구가 많아 청소년 정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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