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색다른 기술로 코사인전에 재미를 더했던 디지털사이니지 분야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소 빛을 잃었다. 디지털사이니지·키오스크 전시회가 같은 기간 치러지는 까닭에 코사인전의 참가업체가 전년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 디지털사이니지 업체는 레드로버, 사인테크, 쓰리디웍스 등 5개 안팍의 업체가 참가해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이다. 3D전문업체 레드로버는 무안경식 3D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입체 안경 없이도 3D영상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별도의 하드웨어 조작 없이도 2D콘텐츠와 3D콘텐츠를 변경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활용이 가능하다. 쓰리디웍스 또한 무안경식 3D디스플레이를 출품한다. 최근 옥외광고시장에서 무안경식 3D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의 부스는 핫한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을 전망된다. 특히 참관객들은 양사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사인테크는 자사의 디지털사이니지 브랜드 ‘비스트로’ 라인업과 함께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광고용 미디어플레이어 ‘RT5’를 출품한다. ‘RT5’는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 지원 미디어로서 풀HD, 와이파이, HDMI 등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꼭 필요한 툴을 탑재해 다양한 활용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