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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13:17

KOSIGN 2011-코사인 2011 프리뷰-1

  • 편집국 | 232호 | 2011-11-18 | 조회수 1,08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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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한복을 프린트로 뽑다’

코사인2011, 11월 17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서 개최
LED@Show·digiSIGN 동시개최로 시너지 기대

은은하고 섬세한 색감, 화려하게 흩뿌려지는 꽃잎과 그 주변을 날아다니는 나비 무늬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빨강, 노랑, 파랑 고운 한복위로 꽃 무늬장식은 흐드러지게 폈다 지며, 벽면 및 침대와 쿠션위로 사방팔방 흩날린다. 마치 한 땀 한 땀 손으로 작업했을 것만 같은 사진 속 작품은 사실 특수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한 섬유(textile) 디자인이다.
이와 같은 일을 실현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igital Textile Printing, DTP), 또는 디지털 날염이다. DTP란 말 그대로 컴퓨터상에서 디자인을 한 후 섬유 소재에 직접 프린트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일반 잉크젯 프린트와 비슷한 원리이나, 다만 보다 더 대형의 프린트에 종이가 아닌 섬유에 인쇄하는 것이다.
DTP는 전통 날염과 차별화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전통 날염의 까다롭고 복잡한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시간 및 인력을 대폭 절감한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날염은 친환경적이다. 전통 날염의 공정단계에서는 다량의 폐수와 악취가 발생했으나 디지털 날염은 작업 과정이 단순화되면서 오염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게다가 기존 전사 방식이 폴리 섬유 등 화학 섬유에 적합했다면, 디지털 날염은 면이나 실크 등의 천연 섬유에 더 적합해 환경 보호적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코사인2011)에서는 이와 같은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를 포함해 국내외 사인산업 전반의 모든 아이템이 총망라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사인업계의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는 LED와 디지털사이니지 관련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LED/OLED 응용기술산업전(
LED@Show),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산업전(digiSIGN)에서는 높은 에너지효율과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친환경 녹색산업의 중요한 한 축인 LED와 디지털사이니지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코사인안내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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