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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17:00

수원, 도심 곳곳 간판 대수술 나선다

  • 이승희 기자 | 232호 | 2011-11-18 | 조회수 2,43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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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주변 경관개선 사업 일환
기념 거리 및 아파트 상가 일원 등

수원의 간판이 대대적으로 탈바꿈된다.
수원시 곳곳에 크고 작은 경관 개선 사업이 이뤄짐에 따라 간판교체공사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이가운데 시내에 있는 문화재 복원 및 주변 경관개선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간판교체 공사가 상당수다.
시는 올초부터 국가보물로 지정된 팔달문 복원 공사를 하고 팔달문 시장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그 일대의 경관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간판 개선사업도 함께 실시하는데, 사업비 15억 8,510만원을 투입해 화성 행궁광장 앞에서 중동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의 간판을 바꿀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2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사업자 선정에 대한 입찰을 오는 11월 30일 실시한다.
화성경관사업에 발맞춰 행궁동 일원의 간판 교체도 이뤄진다. 시는 이 일대의 간판을 LED내장 간판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사업비 6,300여만원을 들여 사업구간의 간판을 정비하며, 이를 위한 사업자 선정 입찰은 지난 10월 21일에 마무리 됐다. 사업자로는 5,400여만원의 투찰금액을 써낸 해찬솔이 선정됐다.
수원화성 성곽 내 낙후된 장안문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장안문에서 화서문에 이르는 영화동 일대의 간판도 바뀐다. 사업비 1억 8,800여만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 입찰을 지난 10월 21일 실시됐으며, 동신기업이 최종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인 정월 나혜석을 기념하기 위해 인계동에 조성된 나혜석 거리에 대한 간판정비사업도 전개된다. 시는 사업예산 1억 1,660여만원을 투입해, 이 일대의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 공사를 위한 사업자 선정 입찰은 지난 10월 21일에 진행됐으며, 9,900여만원으로 투찰한 블루오션이 1등 업체로 낙찰됐다. 
그런가하면 그동안 무분별하게 간판이 난립된 아파트 상가 일대의 간판정비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권선동 현대아파트 상가의 종전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중이다. 사업비 9,800여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에는 1등 업체로 낙찰된 우드사인이 사업자로 참여한다.
이 사업들만 해도 벌써 간판 공사만 5개다. 이들 사업의 사업비만해도  총 18억여원에 이르는 규모. 시 단위의 기초자치단체치고는 대규모의 공사다. 또 대부분이 10월 입찰을 진행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는 사업으로, 공사는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된다. 간판 대수술에 들어간 수원시의 거리의 ‘애프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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