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사인을 비롯한 입체사인을 겨냥한 관련 제품 개발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같은 모습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실히 드러난 모습. 채널사인에 필요한 확산 소재를 비롯해 채널사인 입체바, LED조명을 응용한 각종 입체사인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입체사인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을 엿볼 수 있었다.
더플러스
나무, 돌 등 자연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채널을 개발해 나온 더플러스.
친환경 채널이란 새로운 화두를 던진 업체도 있었다. 바로 알루미늄 채널바 007바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더플러스다. 더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채널사인을 새로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시트나 실사, 도색 등으로 디자인을 표현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소재를 적용한 ‘천연자연 채널’. 나무나 돌 등 자연 소재를 적용한 아크릴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LED조명과 결합해 은은하면서도 미려한 디자인을 표현, 채널사인 디자인의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보여줬다.
나눔폴리텍
신소재 출시와 특판 전개로 관심을 불러 모은 나눔폴리텍 부스의 모습.
나눔폴리텍은 사인에 최적화된 광확산 소재 ‘스마트판’을 들고 나왔다. 광확산 PC 대체용으로 개발한 이 소재는 PP 기반의 소재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PP의 단점을 보완, 타커 작업시 크랙이 발생하지 않고 무엇보다 시트 작업에도 기포가 생기지 않는다. 무엇보다 환경호르몬 등 독소를 방출하지 않아 RoHS의 기준에 준하는 국제 인증인 SGS 테스트를 통과한 친환경 소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나눔폴리텍은 이 소재를 전시회 현장에서 100장 구매시 kg당 27,000원에 판매하는 특판 이벤트를 전개해 높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비젼테크솔루션
새로 출시한 채널 자동 타커기.
다양한 사인 제품을 전시해 시선을 모은 비젼테크솔루션 부스 전경.
LED 사인 개발업체 비젼테크솔루션이 다양한 사인 어플리케이션을 들고 나와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일체형 채널에 사용되는 비젼채널바에서부터 에폭시 경관바 및 각종 에폭시 제품 등 관련 부자재에서 이를 응용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는 채널 작업에서 꼭 필요한 타커 작업을 자동으로 해결해주는 자동타커기를 개발해 나와 시선을 끌었다.
주신애드
롱노우즈 타커건을 주력으로 선보인 주신애드 부스 전경.
주신애드도 오랜만에 전시회에 나와 개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개발돼 나오고 있는 일체형 채널에 적합한 타커건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음 헤드 길이가 긴 롱노우즈타커건(Long-Nose-TACKER-GUN, 일명 코끼리코 타카). 헤드는 105mm로 입체 높이 110mm의 압출바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나무와 사람들
나무와 사람들 부스 전경.
친환경이라는 화두와 함께 사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게 나무사인. 각종 나무사인과 관련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나무와 사람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나무와 사람들은 그간의 실적사례들을 전시, 나무사인 특유의 정온함으로 점차 디지털화되는 사인의 한가운데서 차별화된 전시를 전개했다. 특히 조명의 적용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기존의 나무사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LED 나무사인 등 다양한 소재를 결합한 나무사인을 선보였다.
한독채널
한독채널 부스 전경.
한독채널은 자사의 채널 완제품에서부터 직접 개발한 채널바까지 채널에 집중된 제품을 들고나와 집중 홍보했다. 회사는 채널 가공기도 함께 들고나와 채널 제작 시연을 해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완제품 전국 무료배송 및 소량의 소재 판매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을 내세워 홍보전을 전개했다.
늘푸른광고산업
각종 안내판 전시로 눈길을 모은 늘푸른광고산업의 부스.
공공디자인 분야를 겨냥해 각종 안내판을 개발하고 있는 늘푸른광고산업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전에 가세했다. 회사는 그간 개발, 납품해온 각종 관광안내판 및 도로명판 등 다양한 공공디자인 제품을 전시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주간에는 태양광을 축적하고 야간에는 주간에 충전된 전기를 사용하는 이중 재생 에너지 시스템으로 가동되는 태양광 안내판을 새로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같은 안내판이라도 작업자의 편의성이나 도시의 미관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개발하며 관련 특허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