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33호 | 2011-12-02 | 조회수 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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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의 대규모 지하철 편성광고 ‘이목’… 1·2호선 전체의 1/3 턴키 집행 유동인구 많은 동성로 일대에도 스토리형 턴키광고… 이색풍경에 시민반응 ‘굿’
네오플은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서 대현프리몰을 거쳐 동성로 대구백화점까지의 동선에 있는 거의 모든 매체에 ‘사이퍼즈’ 광고를 게첨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전체 물량의 1/3에 해당되는 20편성에 네오플의 ‘사이퍼즈’ 광고가 집행됐다.
11월 대구 지하철과 도심인 동성로 일대가 네오플의 신작 ‘사이퍼즈’ 광고로 물들었다.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인 네오플이 지난 6월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사이퍼즈’는 게이머들이 팀을 이뤄 각기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상대팀 건물을 파괴한다는 콘셉트의 게임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인기몰이를 지속해 10월에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네오플은 이같은 인기 여세를 몰아가기 위해 11월 11일부터 한달간 집중적으로 ‘게임도시’ 대구에서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펼치고 있다. 네오플은 대구지하철 1·2호선에 대규모로 편성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지하철 편성광고는 이름 그대로 열차내 모든 액자형 광고, 모서리형 광고를 한 광고주의 광고로 채우는 것을 말하는데 일종의 ‘브랜드 트레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대의 열차가 하나의 광고주로 통일되기 때문에 매체 클러터(광고혼잡)가 없어 주목도와 각인효과가 탁월하다. 집행물량은 지하철 1호선 10편성, 2호선 10편성으로, 대구지하철 전체 물량의 1/3에 달하는 대규모 집행이다. 대구 지역에서 이처럼 대대적인 편성광고가 집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대구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편성광고를 성사시킨 화성E&A의 이경민 차장은 “지난 7월 지하철 1호선에 이어 2호선 전동차 물량을 확보하면서 적극적으로 편성광고 유치에 나서 이번에 대규모 지하철 편성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광고주를 설득하고, 광고위치를 옮겨 재배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방에서 보기 드문 시도인데다 뷰(View)가 잘 나와 진행한 입장으로서 뿌듯하고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네오플은 지하철 편성광고와 함께 타깃층인 젊은이들의 유동이 활발한 동성로 일대에도 대대적인 광고집행을 했다. 중앙로역에서 대현프리몰을 거쳐 동성로 대구백화점까지의 동선에 있는 거의 모든 매체를 활용해 ‘사이퍼즈’ 알리기에 나선 것. 화려한 스킬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액션성에 초점을 맞춘 게임에 걸맞게 역동적으로 구성된 광고시안이 눈길을 끄는데, 무엇보다 와이드한 광고집행에 더해 대구지역에 타깃화된 내용과 여러 개의 화면에 걸쳐 스토리가 있는 형태로 광고를 구성해 단연 높은 주목율을 자랑한다. 화성E&A 이경민 차장은 “편성광고, 턴키광고는 주목율과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어 효과면에서 월등하다는 점을 이번 광고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구 시민들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턴키 형태의 대규모 광고에 신기해하면서 사진을 찍는 등 반응이 매우 좋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