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33호 | 2011-12-02 | 조회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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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218편 중 우수작 22점 선정… 17일 코엑스서 시상식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최월화 센터장(맨 오른쪽), 심사위원장을 맡은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 학장(맨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센터장 최월화, 이하 센터)는 ‘제 2회 바람직한 간판문화 UCC&스토리 공모전’의 우수작 22편을 선정, 발표했다. 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코사인전에 수상작을 전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문화일보, 국민대학교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간판문화 선진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행사다. ‘SIGNSCAPE(사인스케이프)’, 즉 ‘간판을 통한 경관개선’이라는 이름의 국민참여형 이벤트로, 간판문화 선진화에 대해 함께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을 ‘바람직한 간판문화’를 주제로 UCC부문과 스토리 부문으로 응모를 받았으며, 총 21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 학장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례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상은 영예는 김재효씨의 UCC부문 출품작 ‘환경을 생각한 옥외광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듭니다’에 돌아갔다. 대상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작은 크고 화려한 간판들이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바뀌고, 그 속에 숨어있었던 초록 나무들이 나타나면서 아름다운 도시로 변해가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크고 화려한 간판보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작은 간판이 오히려 눈에 잘 들어오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UCC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이광사씨의 ‘바람직한 간판 만들기’는 바람직한 간판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창작 로고송과 영상이 담긴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이며,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박미림씨의 ‘삼청동 골목길’은 삼청동 여러 곳의 간판을 소재로 활용해 한 편의 시를 만들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최우수상 수상작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UCC 부문과 스토리 부문 각각 우수상 3점, 2개 부문 각각 5점, 8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월화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비해 응모작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응모작의 수준도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해 간판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작품을 공유함으로써 다시 한번 ‘바람직한 간판문화’에 대해 함께 느끼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센터도 간판문화 선진화의 허브역할을 더욱 굳건히 수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수상작들은 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