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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17:31

현실보다 더 실감나는 디지털 4D 테마파크 등장

  • 신한중 기자 | 234호 | 2011-12-15 | 조회수 3,77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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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4D기반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라이브파크’ 오픈
증강현실·홀로그램 등 최첨단 기술 활용해 색다른 즐거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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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파크의 시설을 체험해보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디지털 4D 기반의 가상현실 테마파크가 등장했다.
디스트릭트(대표 최은석)가 전개하는 4D 엔터테인먼트공간 ‘라이브파크(Live Park)’가 지난 12월 8일 일산 킨텍스에 오픈했다.
라이브파크는 총 제작비 100억원과 2년의 제작기간을 들여 조성된 공간으로써 10,000㎡의 공간에 3D 입체영상, 홀로그램, 증강현실 등의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단순히 기술적 측면만이 아니라, 이를 예술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미디어 연출력을 통해 SF영화 속에서 보았던 모습들을 현실세계에 리얼하게 구현해 냈다는 것이 디스트릭트 측의 설명이다.
이곳은 총 7개의 이벤트로 구성되는데, 관람객들은 자신의 몸동작, 음성, 얼굴 표정 등이 인식되는 스마트 모바일이나 키넥트 센서 등을 활용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 세계 최대 규모의 360도 입체 영상관이 관심을 끈다. 여기에서 관람객은 자신의 모습을 닮은 아바타를 생성한 후 이 아바타와 함께 주인공이 되어 테마파크 속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단순히 4D영화관처럼 의자에 앉아 정적으로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바타와 함께 소리치고 달리며 이야기의 결말을 만들어 나가는 실감형 입체영상 게임인 만큼 상상하기 어려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체 150m 길이의 세계 최대 프로젝션 광장에서는 몸으로 즐기는 증강현실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2NE1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홀로그램으로 만나는 라이브 홀로그램 공연장도 구성된다.
디스트릭트 최은석 대표는 “라이브 파크는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디지털 테마파크로 그동안 디스트릭트가 선보였던 기술력과 창의력을 집약한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한국의 기업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던진 야심찬 도전장이다”라 “4년 내에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대규모의 라이브파크 상설 시설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3월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선보이는 라이브파크는 내년 싱가포르와 중국으로 옮겨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디스트릭트는 라이브파크의 기술을 기반으로 2013년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 선보이는 1조원 규모의 복합 테마파크 리조트의 우선 대상 협상자로 선정된 상태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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