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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16:51

딜리, 아그파 그래픽스로부터 매출향상 공헌 감사패 받아

  • 이정은 기자 | 234호 | 2011-12-15 | 조회수 3,0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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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파 그래픽스 사장단 방한… 11월 29일 딜리 본사서 전달식
딜리, 2006년부터 아그파에 OEM방식으로 UV프린터 공급
딜리의 뛰어난 기술력과 양사간 공고한 파트너십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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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파 그래픽스 사장단은 11월 29일 동두천에 소재한 딜리 본사를 찾아 딜리 최근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아래는 딜리 최근수 대표(왼쪽)에게 아그파 그래픽스 스테판 반후렌 대표가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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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임원진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며 시루떡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딜리 이연구 상무, 아그파의 윌리 반 드롬 영업 마케팅 이사, 딜리 최근수 대표, 아그파 스테판 반후렌 대표, 팀 반 덴 보쉐 아·태 총괄 이사. 

산업용 UV프린터 전문업체 딜리(대표 최근수)가 아그파 그래픽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그파그래픽스(Agfa Graphics N.V)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인쇄장비 공급업체로, 딜리는 지난 2006년부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아그파 그래픽스에 UV프린터를 공급해 오고 있다. 아그파 그래픽스는 브랜드명 ‘안나푸르나(Anapurna)’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시장에 UV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6개의 코니카 헤드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UV프린터 ‘안나푸르나 Mw’가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아그파 그래픽스의 이번 감사패 전달은 OEM파트너로서 우수한 품질의 UV프린터 제품을 공급하고 이로써 아그파 그래픽스의 매출향상에 공헌한 딜리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아그파 그래픽스 사장단은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아그파 그래픽스의 스테판 반후렌(Stefaan Vanhooren) 대표, 윌리 반 드롬(Willy Van Dromme) 영업 마케팅 이사, 팀 반 덴 보쉐(Tim Van Den Bossche) 아•태 총괄 이사는 방한 두 번째날인 29일 경기도 동두천에 소재한 딜리 본사를 찾아 딜리의 UV프린터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딜리 전직원과 업종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했다.
스테판 반후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그파 그래픽스는 프리프레스 등 인쇄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잉크젯프린터 분야에서도 지속성장을 하고 있다”며 “아그파 그래픽스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주력해 오고 있는데, 이를 실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준 딜리 최근수 대표 이하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딜리의 OEM파트너로서의 노력과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 자리는 딜리의 협조로 아그파 그래픽스가 많은 UV프린터를 판매하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것에 대해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무엇보다 딜리 최근수 대표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시고 스스로 헤쳐나가시는, 뛰어난 리더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테판 반후렌 대표는 마지막으로 ‘강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찰스 다윈의 말을 인용하며 “그간 지속적으로 성장, 변화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양사의 좋은 정신을 이어가 계속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스테판 대표는 그간의 많은 협조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감사패와 안나푸르나 시리즈의 높은 판매고 달성을 기념하는 감사패 2개를 딜리 최근수 대표에게 전달했다.
최근수 대표는 “2005년부터 아그파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오고 있는데 초창기에는 국제화되지 못한 마인드와 문화 차이로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느냐고 임직원 여러분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운을 뗀 뒤 “미래에 아그파와 딜리가 더 많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그파 트렌드에 따라 딜리가 변화해야 할 것이며, 여기 계신 아그파 그래픽스 관계자들에게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최 대표는 이어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는 스테판 대표의 말처럼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가혹한 테스트와 품질관리가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 새로운 지식도 필요하고 임직원 여러분의 분발도 요구된다. 더욱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학습하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딜리-아그파 그래픽스 사업제휴 경과
●2006년 4월  아그파 그래픽스 ISA·IPEX 통해 ‘안나푸르나 X’ 런칭
●2006년 10월  아그파 그래픽스-딜리 5년간 OEM 공급 계약 체결
●2007년 1월  딜리, 아그파 그래픽스의 유럽지역 독점 공급권 요청 승인
●2007년 4월  ‘안나푸르나 XL’ 및 ‘안나푸르나 M 시리즈’ 개발 완료
●2008년 4월  양사 두 번째 5년간 OEM 공급 계약 체결
●딜리, 아그파 그래픽스의 미국·캐나다 독점 공급권 요청 승인
●2010년 3월  양사간 파트너십 강화 일환 주식매매 계약 체결
●2011년 11월  아그파 그래픽스, 딜리에 생산협력 감사 기념패 증정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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