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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0:28

한국옥외광고센터-옥외광고학회

  • 이정은 기자 | 234호 | 2011-12-16 | 조회수 2,81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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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옥외광고 정책세미나 및 하반기 학술대회’ 공동개최
‘인터랙티브 D-OOH사례 및 추진현황’ 등 다채로운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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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M&C 소셜 플랫폼팀 고재홍 팀장(오른쪽 두 번째)의 ‘인터랙티브 D-OOH 사례 및 추진현황’ 주제발표 이후 패널토론을 벌이고 있는 장면. 원내는 개회사를 하고 있는 최월화 옥외광고센터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산하 옥외광고센터(센터장 최월화)는 12월 2일 광고문화회관 8층 컨퍼런스홀에서 옥외광고 전문가, 담당공무원, 옥외광고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옥외광고 정책세미나 및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옥외광고센터와 옥외광고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미디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옥외광고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조망하고, ‘옥외광고물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 ‘간판유형에 따른 광고효과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치러졌다.
최월화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옥외광고산업은 현재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옥외광고 선진화를 앞당기고 관련 산업의 변화를 예측, 준비하는 대표적인 공론의 장으로서 옥외광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김재영 옥외광고학회장의 기조연설과 7개의 주제발표, 패널의 토론과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첫 발표에 나선 고재홍 SK M&C 소셜 플랫폼팀 팀장은 ‘인터랙티브 D-OOH 사례 및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인터랙티브 옥외광고 현황과 시장추이를 분석한 후, 향후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매력적인 장소(Venue) 선점 ▲광고콘텐츠 기획·제작 역량 ▲테크놀러지 확보 ▲매체 차별화 ▲영업역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형석 단국대 미디어콘텐츠연구원 박사는 ‘BTL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보상체계’를 주제로 BTL 보상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BTL 보상체계를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광고주와 광고회사가 산업발전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고 적절한 이윤이 보장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종민 나무요일디자인랩 대표는 ‘옥외광고물 표현의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옥외광고물이 공공디자인의 영역과 문화로서 올바르게 표현되기 위해서는 건물과의 조화성, 색의 조화성, 감성과 메시지의 컨텐츠를 충족해야 하며, 옥외광고의 계획이나 평가 단계에서 적용하고 자문이나 심의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진홍근 예일토탈싸인 이사는 ‘간판유형에 따른 광고효과 연구’에서 간판의 메시지를 비주얼과 텍스트로 구분한 후 제품유형, 관여도, 인지욕구간의 광고효과의 차이를 밝히고, 소비자의 개인속성인 관여도가 낮고 제품이 감성적인 특성을 가질수록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간판보다는 비주얼적인 요소를 더 가미한 간판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박진표 영진전문대 교수는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담당공무원의 인식에 관한 연구’에서 “공무원들은 주민참여의 근본취지나 당위성에는 공감하나 한정된 기간, 예산 및 주민분쟁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므로 해당 지자체와 주민, 사업주간 이해일치 여부를 근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참여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간판개선사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건표 HS애드 국장은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 사례분석에서 “엑스포는 단순한 이벤트나 프로모션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파트들이 상호연결돼 있는 통합마케팅의 꽃으로 국가 및 지자체는 도시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혁수 차이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디지털사이니지와 모바일의 융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과거 경쟁관계에 있던 미디어가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뛰어난 광고효과와 효율성으로 인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므로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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