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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0:24

광고산업규모, 10조원 넘어섰다… 전년 대비 12.37%↑

  • 편집국 | 234호 | 2011-12-16 | 조회수 1,6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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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광고산업통계 결과… 옥외광고 취급액은 1조3,500억원


지난해 광고산업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2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내놓은 ‘2011 광고산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사업체 취급액에 따른 전체 산업규모는 10조3,232억원이다. 2009년 9조1,869억원보다 12.37% 증가한 액수다.
문화부는 “광고산업 규모는 2006년 이후 9조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경기 활성화와 남아공월드컵, 광저우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이벤트들이 기업 광고마케팅 활동을 증가시켜 처음으로 10조원대로 올라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매체별 광고비가 7조163억으로서 광고산업의 68%를 차지했다. 이어 리서치·이벤트·인프라 부문은 3조3069억으로 32%다.
4대 매체(TV·라디오·신문·잡지)의 취급액은 3조2,778억원으로 전체 매체별 취급액의 46.7%다. 뉴미디어(케이블·온라인·위성·모바일·IPTV·DMB)의 취급액 1조9,937억원 28.4%, 옥외광고 취급액은 1조3,500억원 19.2%로 나타났다. 광고회사·제작사·이벤트 등 광고 사업체는 5011개로 2009년 4532개에서 10.6% 늘었다. 광고 사업체의 평균취급액은 전년도 20억2,700만원에서 20억6,0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평균 종사자는 7.4명에서 6.9명으로 줄었다. 광고산업 내 사업체의 생산성이 향상했지만 고용률이 감소한 탓이다.
광고산업에 속한 사업체의 소재지역별 사업체 수와 매출액 분포에서는 전체의 50.7%에 해당하는 2,541개 사업체가 서울에 있다. 전체 광고산업 매출규모의 94.6%인 9조7,493억원이 서울로 집중됐다.
광고산업 종사자 3만4,438명을 고용형태별로 살피면, 정규직 3만1,490명 91.4%, 비정규직은 2,948명 8.6%다. 전체 종사자는 2009년 3만3,509명에서 지난해 3만4,438명으로 증가했다. 그중 정규직 종사자는 2만9,903명에서 3만1,490명으로 5.3% 늘었다. 비정규직 종사자는 3,606명에서 2,948명으로 22.3% 줄었다.
한편, 매체사(방송·신문·잡지·포털 등)의 광고비를 기준으로 집계한 광고시장규모는 8조4,501억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광고사업체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7~9월에 이뤄졌다. 사업체 정보, 매출액, 종사자 현황, 해외거래 현황, 고객거래 현황, 광고 경기체감도 등 30여개 항목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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