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옥외광고협회(OAAA: Outdoor Advertising Association of America)는 미국에서 2011년 7월~9월까지 지출된 옥외광고비가 전년 동기 대비 4.2% 신장된 15억 달러(약 1조 7,280억원)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월 1일 발표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금년 내내 꾸준하게 지속되었는데 1~9월까지의 옥외 광고비는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48억 달러(5조 5,2960억원)에 달했다. 미국옥외광고협회장인 낸시 플레쳐(Nancy Fletcher)는 “옥외광고 부문이 다른 매체들에 비해 뛰어난 신장세를 보였다”며 “이는 기업들이 집을 나서서 구매장소에 이르는 경로의 분주한 소비자들에게 도달하는 옥외광고 매체의 능력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외광고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광고주 그룹으로는 ‘지역 서비스 광고•매체•학교 및 식당’이 차지했다. 한편 ‘금융 서비스’는 1/4 분기 및 2/4분기에서는 고속 성장하다가 3/4분기 들어서는 둔화되고 있다. 동 협회의 수석마케팅이사인 스티븐 프레이타스(Stephen Freitas)는 “옥외광고가 금년 들어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디지털 기술의 통합화 및 TAB(Traffic Audit Bureau: 교통량심사국)의 ‘아이즈 온 레이팅즈 (Eyes on Ratings)’ 시스템과 같은 소구대상 분석 기술의 등장이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동 협회의 니콜 헤이즈(Nicole Hayes)에게 이메일(nhayes@oaaa.org)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