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에 대중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친환경 특성이 탁월한 스마트간판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고물 개발업체 와우룩(대표 김승태)은 친환경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사의 스마트간판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와우룩측에 따르면 국내의 총 자영업자 수는 약 570만명에 달하며, 이들 대부분이 형광등을 사용하는 플렉스간판이나 LED채널사인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간판들은 점포주나 상호가 바뀔 경우, 떼어낸 간판 대부분이 폐기물로 처리돼 국가적 자원의 낭비가 큰 상황이다. 특히 전체 간판의 30%가 1년 내에 바뀌고 있는데, 이중 90%인 120만개가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전체 간판 중 약 78%이상은 전기를 사용하며, 개당 약 200w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한다. 즉 연간 약 454억kw의 전력이 소모되는 것인데, 이에 따라 약 1983만톤의 co2가 배출되며 1조6,000억원에 이르는 전기비용도 지출되고 있다.
스마트 간판은 친환경 LED를 사용해 기존 형광등간판 대비 약 90%의 전력이 절감되기 때문에 경제성이 우수하다. 또한 간판의 98%를 변형 없이 재사용 가능해 폐기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임으로써 국가적 자원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채널사인의 경우 업소가 바뀌거나 매장 상호가 변경되면 어쩔 수 없이 간판도 교체할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체 비용도 무시할 수 없거니와, 폐간판의 처치에 다른 2차적인 문제도 나타나게 된다”며 “그러나 스마트간판은 업소 및 업명이 바뀌어도 전면의 인쇄지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상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스마트간판이 사용될 경우, 전력비용을 제외하더라고 간판 제작비용으로만 연간 3조6,000억원의 비용절감효과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스마트간판과 스마트간판의 원리를 활용한 지능형 도로안내사인을 주력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지사 및 지점을 아무 가맹조건 없이 모집 중에 있다 한편, 지능형 도로안내사인은 도로상의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문자 및 그림으로 형상화해 보여 줌으로써 도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