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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16:02

(광고주 동향)추운 겨울, 알록달록 따뜻한 니트 입은 버스쉘터 등장 ‘이목’

  • 이정은기자 | 236호 | 2012-02-03 | 조회수 4,17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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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Knit bombing’ 글로벌 캠페인 전개… 니트래핑한 ‘큐브’ 운행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갭(Gap)이 ‘니트 바밍(Knit Bombing)’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버스쉘터와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에 알록달록 따뜻한 느낌의 니트를 래핑하는 색다른 시도를 해 이목을 끌었다.
갭의 ‘니트 바밍’ 캠페인은 갭을 대표하는 아이템 가운데 하나인 니트, 스웨터를 모티브로 겨울철 추위에 지친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전개되고 있는 이번 겨울 시즌 글로벌 캠페인으로, 거리의 다양한 스트리트 퍼니처에 니트옷을 입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스트리트 아트’라고 할 수 있다.
갭은 가로변 버스쉘터 20기에 광고를 게첨하면서 타깃층의 유동이 활발한 강남역 9번출구와 홍대입구역의 버스쉘터 2기 전체를 갭 특유의 색감을 살린 니트로 빈틈없이 덮었다. 쉘터 상단에는 FRP 성형으로 제작한 후 니트로 완성한 초대형 갭 니트 모자를 설치했다. 20기의 버스쉘터에는 특별한 보물도 숨겨놓았다. 브랜드 태그 모양의 쿠폰을 부착했는데, 이 쿠폰을 매장으로 가져가면 갭의 겨울상품을 20% 할인해 줘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12월 한 달 동안 총 3만개의 할인쿠폰이 부착됐다. 할인쿠폰에는 또 경품번호를 삽입해 매장을 방문하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아우터, 니트, 머플러, 장갑, 털모자 등이 증정됐다. 할인쿠폰과 니트를 입은 쉘터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에 업로드하는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별도의 경품을 제공했다.
갭은 버스쉘터 이외에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에도 니트를 래핑해 12월 한달간 서울 시내를 돌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알록달록 포근한 느낌의 니트 옷을 입은 버스쉘터와 큐브 차량은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으로 행복감과 따뜻함을 주기에 충분했다.
김선혜 신세계 인터내셔날 마케팅팀장은 “설렘과 기대감을 갖게 되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일컴의 이수열 부장은 “니트는 겨울철 따뜻함의 대명사로 통하는데, 이번 ‘니트 바밍’ 캠페인은 갭의 겨울철 대표 아이템이 ‘니트’라는 점에서 착안된 글로벌 캠페인”이라며 “갭은 수년전부터 옥외에서 재밌는 시도들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특히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빅 아이디어’와 함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초 명동 일대의 가로수에 니팅을 하고, 그에 상응하는 매체비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었는데, 까다로운 법규제에 가로막혀 성사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도 “그러나 결과적으로 버스쉘터와 큐브 니팅에 대해 광고주는 물론 소비자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매우 좋게 나와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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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은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 차량 2대에도 니트를 래핑해 12월 한달간 서울 시내를 돌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옥외3-버스쉘터1%20copy.jpg옥외3-홍대입구역1%20copy.jpg

강남역 9번 출구와 홍대입구역의 버스쉘터가 갭의 니트로 풀래핑된 모습. 알록달록 포근한 느낌의 니트 옷을 입은 버스쉘터는 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따뜻함과 행복함을 전달했다.


☞광고주 : 신세계 인터내셔날
☞광고대행사 : 일컴
☞매체사 : 대마기획
☞제작사 : 애드웍 커뮤니케이션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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