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기자 | 236호 | 2012-02-03 | 조회수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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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와 매체전략 CGV청담씨네시티 ‘기아 시네마’
‘기아 시네마’는 기아차의 명성에 걸맞는 고품격 실내 디자인과 아울러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문화공간이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 가득한 신개념 문화공간
영화관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지난해 11월 CJ그룹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 ‘CGV청담씨네시티’를 오픈했다. 기존 씨네시티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외식, 공연, 쇼핑, 파티 등을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트렌드 세터’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곳이다. 이 특별한 영화관에 새로운 차원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이색 상영관이 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지난 12월말 CGV청담씨네시티에 업계 최초로 오픈한 전용 브랜드관인 ‘기아 시네마(KIA CINEMA)’가 바로 그것. ‘기아 시네마’는 디자인 경영을 선도해 온 기아차의 명성에 걸맞는 고품격 실내 디자인과 함께 고객들에게 다양한 만족을 제공하는 편의시설과 볼거리가 가득한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기아자동차는 CGV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아 시네마’라는 신개념의 문화공간을 탄생시켰고 앞으로 3년간 기아 시네마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1층 190석, 2층 18석의 넓은 복층 구조를 갖춘 ‘기아 시네마’는 상영관 전체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연장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 또한 상영관 내•외부 곳곳에 기아차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자연스레 배치하고, 달리는 자동차를 형상화한 대형 디지털 조형물을 상영관 입구에 설치해 영화관을 찾은 젊은 관객들에게 활기차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면 스크린에 더해 좌측과 우측, 천장 등 총 4개의 스크린을 설치, 관객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쏘울 햄스터 영상’, ‘모닝 네일아트 영상’ 등 기아차가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이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재밌는 영상과 TV에서는 보지 못했던 감각적이고 다양한 기아차 브랜드 광고들로 스크린을 채웠다. 이와 함께 2층 전 좌석과 관객들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첫째 열에 발받침과 등받이 높이 조절기능을 추가한 프리미엄 시트를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K열 좌석에는 프리미엄 시트와 함께 기아차를 상징하는 레드컬러를 적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등받이 안쪽에 새겨진 좌석 번호를 통해 기아차의 인기차종인 K5, K7 등이 자연스럽게 연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아차의 관계자는 “‘기아 시네마’는 관객들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영화 감상의 재미를 선사하는 신개념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체험공간을 확대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 시네마는 어떤 모습?
대기공간에서 고객은 기아자동차의 라인과 워딩(Wording)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기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미지를 경험하게 된다. LCD화면을 원형으로 마감해 모던하고 유니크한 공간으로 연출하고, 파티클 애니메이션으로 픽토그램과 타이포그래픽을 표현해 기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 최초 4면 스크린을 활용한 상영관. 영화 상영 전 관람객들에게 실제로 기아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듯한 영상을 보여줘 간접적으로 기아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기피하는 좌석인 제일 앞 열(A열)에는 고개를 좀 더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리클라이너 의자를 배치해 고객을 배려했다. 가장 선호하는 자리(K열)를 선정해 프리미엄 시트를 적용하고 기아차를 상징하는 레드컬러를 적용해 특성화했다. 또한 벽체 쇼룸에는 기아차를 상징하는 호랑이 코(Tiger Nose)를, 바닥에는 기아자동차 K5의 모스부호를 형성화했다.
관람 중 새롭게 각인하게 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한번 보고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두 번의 체험효과를 낸다. 퇴장로 벽면에 미니카 디스플레이를, 좌측면에는 기아 비엔날레 출품작을, 우측면에 기아를 나타내는 단어들의 조합을 보여줌으로써 자동차 브랜드로서 뿐 아니라 문화와 소통하는 기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