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3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변 간선도로변 간판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시작한 이 사업은 DDP 주변 가시권역인 을지로•흥인문로•마른내길•맑은내길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총 776m에 달하는 이 구간의 48개 건물 135개 업소 중 96.3%인 130개 업소가 참여했다. 각각 250만원을 지원받아 230개 간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조명 광고 간판은 on-off 타이머 스위치가 부착된 LED로 대체했다. 구 관계자는 “곧 완공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맞춰 이 지역의 간판을 선진 수준으로 개선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