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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6:02

(기고)채널사인의 종류와 시장현황①

  • 편집국 | 237호 | 2012-02-06 | 조회수 2,96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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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사인 디자인•생산성은 계속 진화한다

전통적인 채널방식으로 다양한 형태로 응용 거듭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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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사인이 사인시장의 주류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면서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전통적인 채널사인에 이어 시각적인 미려함과 생산성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채널사인이 잇따라 개발돼 나온 결과다.
이렇게 채널사인이 진화하는데 있어 주효한 역할을 하고 있는 주된 요소 중 하나가 LED조명이다. LED를 활용해 채널사인을 보다 작고 슬림하게 표현할 수도 있으며 빛의 응용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채널사인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채널 방식에서부터 LED, 혹은 새로운 제작법을 적용한 채널사인에 이르기까지 채널사인의 진화상을 들여다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소재에 따른 채널사인의 분류
채널사인은 협곡이나 수로와 같은 통로를 갖는 구조를 띄고 있다는 ‘channel’이라는 영단어에서 비롯된 말로, 업계에서는 흔히 일본식을 ‘잔넬’이라고도 한다.
이 채널사인은 주로 문자를 표현하는 용도로 쓰이고, 문자 뿐 아니라 픽토그램 등 디자인을 연출하는데도 사용된다. 원래 채널사인은 지금의 형태에 앞서 네온 스카시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갈바, 스텐 등 금속 소재로 만들어지다가 알루미늄, 아크릴 등 보다 다양한 소재를 통해 만들어졌다.
이렇게 갈바, 스텐, 알루미늄, 아크릴 등을 적용한 채널은 적용 소재에 따른 분류로 볼 수 있고, 전통적으로 갈바나 스텐이 많이 사용돼오다가 1990년대 빛글이나 오투오와 같은 업체들이 알루미늄 채널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갈바, 스텐, 알루미늄 등 3대 채널을 형성했다. 그러다 최근에는 아크릴을 활용한 아크릴 채널도 나오고 있다.
여기서 갈바, 스텐, 알루미늄 채널은 ‘용접’, ‘타커’ 등의 접합방식에 따라 구분이 되기도 한다.   

◆케이스 구조 형태에 따른 채널사인의 분류 
채널사인은 소재에 따른 분류 이외에 케이스 구조의 형태에 따라서도 여러 종류로 나뉜다.
케이스 구조가 어떤 형태를 띄고 있느냐에 따라 캡채널, 일체형 채널, 2PC채널, 에폭시 채널, 성형채널 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이중 캡채널은 가장 오래전부터 사용돼 일반화된 형태로 현 채널사인 시장의 70~8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채널의 형태다.
일체형 채널은 캡채널과 달리 캡이 없는 구조를 띄고 있으며, 2PC채널은 채널의 상•하판에 2개의 PC패널을 적용하는 채널로 채널의 상•하판과 입체가 몰딩없이 매끄럽게 이어진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함께 채널사인의 다른 종류로는 에폭시를 주입해 면조명의 효과를 내는 에폭시 채널, 상판을 성형으로 제작해 만드는 성형채널 등이 있다. 이중 에폭시 채널은 탁월한 면조명 효과와 슬림한 표현 등을 강점으로 최근들어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성형채널의 경우 중국에서는 대중화된 형태이나 국내에 도입된 것은 최근이며, 제작상의 미흡점들이 있어 아직까지 크게 보급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성형기술을 제대로 응용할 경우 디자인의 입체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산성도 탁월해 앞으로 성형채널에 대한 업계의 시도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고-비젼테크솔루션 김영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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