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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7:00

새 날개 갖는 2012 기업, 프랜차이즈 간판

  • 이승희 기자 | 237호 | 2012-02-06 | 조회수 6,35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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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앰블렘 크롬 도금으로 새단장 
간판 교체로 대리점 이미지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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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간판의 비포(왼쪽)&애프터(오른쪽).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매장 리뉴얼에 나섰던 쌍용자동차의 간판 교체가 2012년에 들어서면서 교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쌍용자동차는 당초 예상했던 대로 앞서 경쟁사들이 채택한 크롬도금 성형 간판으로 앰블램을 표현했다. 소재는 투명 아크릴을 성형하고 LED를 내장하며, 표면은 크롬도금 처리를 통해 자동차 앰블렘의 이미지를 담게 된다. 더불어 인포메이션 데스크는 유리 소재로 변경하고 이미지월 역시 선명도가 높은 백페인트 글라스를 적용해 인테리어 품격을 높였다.
간판은 주간에는 크롬, 야간 조명시에는 흰색으로 바뀌어 시인성과 입체감이 부각된다. 또 엠블렘을 제외한 로고 간판은 에폭시 채널로 제작돼 슬림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쌍용자동차의 이번 간판 교체는 교체 주기의 도래에 따른 것. 또한 동종업계 간의 경쟁 속에서 이미지 쇄신을 하고자 하는 뜻도 담겨있다.
쌍용차는 전국 대리점 150여개, A/S센터와 부품센터까지 전체 600여 지점의 리뉴얼을 마무리짓고 있다. 

☞발주처 : 쌍용자동차  ☞성형간판 제작 : 해동기획 

 

좀 길지만 ‘스탠다드차타드’라 불러줘~! 
SC은행으로 탈바꿈한 제일은행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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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간판의 플렉스타입(왼쪽)&채널타입(오른쪽).

지난해 말부터 간판교체에 돌입한 제일은행. 사명을 SC제일은행에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으로 바꾼 SC은행의 간판교체가 한창이다. 
SC은행은 현재 전국 408개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간판 및 매장 리뉴얼을 실시중이다. 새 간판의 디자인은 종전과 크게 달라진 모습은 아니다. 녹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으로 이어지는 스트라이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판의 종류는 크게 플렉스 사인과 채널사인 두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또한 시트와 플렉스 등 소재는 LG하우시스의 제품이 채택됐다. 채널사인의 경우 ‘스탠다드 차타드’의 영문명이 긴데 비해 제한된 간판 크기로 인해 소형채널로 연출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제작사로는 미르컴, 밸류포인트 등 기존의 협력사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주처 : 제일은행
☞제작•시공사 : 미르컴, 밸류포인트 등

6년 사용한 티월드 간판 교체할 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내부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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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SK텔레콤을 대표하던 이미지 ‘T’가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동통신 업계에는 이미 SKT가 ‘T’ 브랜드를 플랫폼 자회사인 SK플래닛에 넘기고 종전과 다른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SKT의 이같은 행보는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앞서 LG텔레콤과 KT 등이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미 간판 업계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SKT의 간판 교체설이 난무했는데, 소문만 무성할 뿐 가시적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았던 터. 하지만 아크릴 간판 등 여러 가지 소재를 가지고 샘플 작업이 이미 진행됐던 걸로 알려지고 있다. ‘T’로 각인됐던 SKT의 새 간판은 어떤 디자인으로 달라지게 될까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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