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37호 | 2012-02-06 | 조회수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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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이니지와 라이트박스의 주목성 있는 배치 ‘눈길, ‘친자연 몰링파크’ 컨셉 부합하는 매체 개발 주안점
CJ파워캐스트(대표 이호승)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롯데몰 김포공항의 광고사업을 스타트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쇼핑몰, 백화점, 마트, 시네마, 호텔,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여가형 복합쇼핑몰로, CJ파워캐스트는 롯데자산개발 측에 광고매체 개발과 시설투자를 제안해 6년간의 광고사업권을 획득했다. CJ파워캐스트는 기술력과 자본력을 기반으로 DOOH 광고시장에서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여온 가운데 원스톱 몰링 문화의 확산에 주목, 공항부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롯데몰 김포공항’의 매체사업을 제안, 성사시켰다. 롯데몰 김포공항의 광고매체 사업은 사인과의 조화, 내방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광고물 기획을 건물의 시공단계에서 반영함으로써 쇼핑몰 환경과 조화를 이룬 보기 좋고, 광고효과도 좋은 매체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CJ파워캐스트 OOH사업부 매체기획팀의 이상원 대리는 “몰 내•외부 디지털 사이니지와 라이트박스의 주목성 있는 배치를 통해 방문객과 브랜드의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옥외 LED전광판을 통해서는 카메라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선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내방객의 유입이 가장 활발한 곳에만 집중적으로 광고매체를 배치해 넓은 부지에 비해 광고매체의 절대 수량은 적다. 가장 핵심적인 매체는 백화점과 극장, 호텔, 전시관을 잇는 1층 그랜드홀 기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롯데몰 라이브’. 17개의 정렬된 플랫폼의 동시 표출로 임팩트가 강하고, 쇼핑관과 전시관 정면에서 한눈에 표현되어 노출효과가 뛰어나다. 디지털 사이니지가 주는 첨단의 이미지가 자칫 롯데몰의 ‘자연’ 컨셉을 반감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둥 측벽에 조경을 연출하고, 비상업적인 아트 콘텐츠를 많이 배치한 것이 눈길을 끈다.
17개의 정렬된 플랫폼의 동시 표출로 임팩트가 강한 롯데몰 라이브. ‘친자연 몰링파크’를 표방한 롯데몰의 컨셉에 부합하도록 기둥 측벽에 조경을 연출한 것이 이색적이다.
쇼핑몰 주요 브랜드 매장, 쇼핑객들의 주요 동선상에 배치된 라이트박스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MF몰에는 에스컬레이터 동선 상에 설치된 가로 6.9m, 세로 8.5m에 이르는 초대형 배너가 쇼핑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잡아끈다. 이밖에도 인터랙티브 기능을 갖는 옥외 LED전광판, 지하주차장 와이드컬러가 설치돼 있다. 이상원 대리는 “롯데자산개발 디자인팀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친자연 몰링파크’를 표방한 롯데몰의 컨셉에 부합하는 매력적인 매체를 탄생시켰다”면서 “공항 부지내 최초의 쇼핑몰로서 고소득층 공항 이용객과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 복합 쇼핑몰과 다양한 여가형 테마공원으로 이뤄진 공간으로서 이용 연령층이 다양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집객효과가 뛰어나는 메리트로 개장과 동시에 광고주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개장 한달여 동안 내방객수도 당초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나와 광고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원스톱 몰링 문화의 확산 추세 속에 롯데몰 김포공항의 광고매체 사업이 성공의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7개의 정렬된 플랫폼의 동시 표출로 임팩트가 강한 롯데몰 라이브. ‘친자연 몰링파크’를 표방한 롯데몰의 컨셉에 부합하도록 기둥 측벽에 조경을 연출한 것이 이색적이다.
라이트박스는 쇼핑몰 주요 브랜드 매장, 쇼핑객들의 주요 동선상에 위치해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